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5일 대전평생교육 28개 기관과 함께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기반의 학습 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에는 민간 23개 기관과 5개 자치구가 참여해 생애주기별-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유아-보육기관에서는 감성 및 생태 중심의 체험교육을 확대했으며, 장애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예술-정보화-재활 등 특화 과정도 추진해 학습권 보장과 자기성장 지원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최선희 원장은 “28개 기관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물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생활형 학습문화의 기반이다”며 “대전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