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7월 31일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제선 중구청장, 문화경제국장, 구의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센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17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제막식을 통해 평생학습 정책 관심을 확산하고, 동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학습자원 발굴 등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사동 평생학습센터가 지역 평생교육 거점 역할을 할 것이다”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계적인 평생학습을 추진해 보편적인 평생학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