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는 4일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열린 협약은 서울사이버대를 비롯해 사이버대학교 6개교가 함께 했으며, 울산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미래형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교육청 소속 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교직원이 산업체 위탁 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대학교 수업료 20~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직원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전문성과 미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국모 서울사이버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울산시교육청이 추구하는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방향은 서울사이버대가 오랜 시간 지켜온 열린 교육과 평생학습의 가치와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사이버대는 AI 기반 미래교육과 학습자 중심의 온라인 지원체계를 통해 울산시교육청이 바라보는 교육의 큰 흐름과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