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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특집

    시제(時祭)

    청신By 청신2025년 11월 10일댓글 없음3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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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제(時祭)의 뜻

    시제는 춘하추동(春夏秋冬)의 길일(吉日)이나 절일(節日)에 받드는 제사로, 사시제(四時祭), 시사(時祀), 시향(時享), 절사(節祀), 묘제(墓祭)라고도 한다.

    시제는 사시제와 묘제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묘제(墓祭)의 경우 일 년에 한 번 모신다고 하여 세일제(歲一祭), 또는 세일사(歲一祀)라고도 한다. 시사(時祀) 때에는 후손들이 많이 참사(參祀)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며, 산소가 명당일수록 자손이 발복(發福)받는다고 여겼다.

    한편, 일 년에 철마다 지내는 사당(祠堂) 즉, 가묘(家廟) 제사를 시제라고도 한다. 시제의 절차는 고례(古禮)에 따라 계절마다 중월(仲月) 즉, 음력 2·5·8·11월에 지냈으며, 전달 하순에 날짜를 정일(丁日)이나 해일(亥日) 중에서 정했다. 혹 집안에 연고가 있으면 계월(季月) 즉, 계절의 마지막 달인 음력 3·6·9·12월에 지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국상(國喪)을 당하여 졸곡(卒哭)이 지나지 않으면 시제를 중지해야 했다.

    시제 당일 날이 밝으면 사당으로 나아가 차사(茶祀)를 지냈으나, 시대의 변천에 따라 이제는 설과 추석에 전통적인 가문에서만 면면히 이어질 뿐 거의 사라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시제의 유래와 변천

    우리나라의 사시제는 고려시대 공양왕(恭讓王) 2년(1,390년)에 《사대부가제의(士大夫家祭儀)》를 제정하여 절차와 내용을 규정하였고, 조선시대에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규정하고 있는데 대체로 주자(朱子)의 《가례(家禮)》 의식을 본떴다.

    《주자가례(朱子家禮)》에서 시제는 음력 2·5·8·11월 중 사당에 모신 4대조의 신주를 안채나 사랑채의 대청에 함께 모시고 지내는 제사로 중히 여겼으며, 국가 제사로는 종묘시향(宗廟時享)이 음력 1·4·7·10월 중에 거행한 것에 반해, 사대부가의 사시제는 다음 달인 음력 2·5·8·11월에 지내도록 하였다.

    묘제(墓祭)는 고려시대부터 중시하여 사시마다 묘소에서 절사(節祀)를 지냈기 때문에 사시제(四時祭)와 중복되었다. 따라서 설, 단오, 추석, 동지에는 사당에서 다례(茶禮)를 올렸고, 한식과 10월에는 묘제(墓祭)를 지냈다.

    시대가 지나면서 설, 한신, 단오, 추석, 동지 등 명절에 사당에서 4대조에게 지내는 차사(茶祀)가 되어갔고, 제수(祭需)도 전에 주과포(酒果脯)를 중심으로 명절 때마다 절식(節食)을 올리던 것에서 기제(忌祭)에 준하도록 마련하게 되었다.

    묘제는 《주자가례(朱子家禮)》에 따라, 일 년에 한 번 3월에 묘소에서 4대조를 포함해서 선조까지 제사를 지내거나, 5대조 이상은 한식 또는 10월에 지내기도 하여 시사(時祀)로 인식되어 갔으며, 그 뒤 묘제는 한식과 10월에 지냈는데, 현재는 한식이나 10월에 한 번만 지낸다. 요즈음에는 젊은 후손들을 많이 참여시키기 위해 토요일이나 일요일을 택해서 지내기도 한다.

    ▲묘제의 내용

    묘제는 묘소 즉, 산소(山所)에서 지내는 것이 원칙이나, 비가 올 경우 재실(齋室)에서 지방(紙榜)으로 대신하고 망제(望祭-먼 곳에서 조상의 무덤이 있는 쪽을 향하여 지내는 제사)를 지내기도 하는데, 요즈음에는 비가 오지 않아도 재실에서 지방으로 합동묘제를 지내기도 한다.

    재실에서 지낼 경우, 강신(降神) 후에 참신(參神)을 하며, 신주를 모실 경우 모든 제관(祭官)이 참신 후에 강신한다. 분축(焚祝)할 때에는 지방도 함께 태운다. 불천위(不遷位)의 경우도 10월 묘제에 함께 모신다. 여기에는 상중(喪中)에 있는 사람이나 부녀자들은 참례(參禮)하지 않았다.

    시제의 순차(順次)는 다음과 같다.

    ⑴진설(陳設) : 석상(石床)에 제물을 차린다. 기제(忌祭)에는 강신 후에 메(밥)와 갱(국)을 차리지만 묘제는 진설 때에 모든 제물을 차린다.
    ⑵강신(降神) : 주인이 분향(焚香), 강신하고 재배(再拜)한다.
    ⑶참신(參神) : 제관이 모두 재배한다. 신주를 모시면 먼저 참신하고 강신한다.
    ⑷초헌(初獻) : 주인이 잔을 올리고 축관(祝官)이 주인 왼쪽에서 축문(祝文)을 읽는다. 독축(讀祝)이 끝나면 주인이 재배한다. 집사자(執事者) 한 사람이 술을 거두어 퇴주기에 붓는다.
    ⑸아헌(亞獻) : 두 번째 잔을 올리고 재배한다.
    ⑹종헌(終獻) : 세 번째 잔을 올리고 재배한다.
    ⑺유식(侑食)과 합문(闔門) : 참사자(參祀者) 모두 부복(俯伏)하거나 국궁(鞠躬)한다.
    ⑻계문(啓門)과 진다(進茶) : 묘제에는 계문과 진다가 없다. 집사자가 국을 물리고 숭늉을 올린다. 조금 기다리다가 집사자가 밥뚜껑을 닫고 제자리로 돌아간다. 축관이 헛기침을 세 번 하면 모두 일어선 뒤 숭늉을 올리고 국궁한다.
    ⑼사신(辭神) : 국궁 후에 집사자가 숟가락과 젓가락을 내리고 내려오면 참사자 모두 재배한다. 그러나 조상이 흠향(歆饗)하시는데 수저를 내리는 것은 불경(不敬)스럽다 하여 그대로 두고 조용히 재배하기도 한다.
    ⑽분축(焚祝) : 축관이 축문을 불사르고 집사자는 제상(祭床)의 음식을 물린다.
    이어 산신제(山神祭)를 지낸다. 산신제는 가장 높은 위(位)의 묘소 왼쪽에서 지낸다. 시제를 지내기 전에 산신제를 먼저 지내기도 한다.
    현재는 묘소 아래 제단(祭壇)을 만들어놓고 합동으로 시사(時祀)를 지내는 집안이 늘어나고 있으며, 사산제(私山祭)일 경우 추석 때 성묘하고 축문도 없이 주과(酒果)로 간단히 지내기도 한다.

    박세철 경기도광주문화원·광주향교 고전·명리학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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