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여유 없이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비워내고 다시 채우며 나를 찾는 힐링마켓”
안산시평생학습관(신영철 관장)은 안산 청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비움;배움마켓 야간 학습축제’를 오는 6월 5일 개최한다.
비움;배움마켓은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나를 돌아보고 비워내는 야간 학습축제이다.
‘워크숍, 체험, 굿즈, 식음료’ 4가지 파트로 ‘먹고 배우고 비우고 채운다’로 운영된다. 바쁜 일상 속 여유 없이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비워내고 다시 채우며 나를 찾는 힐링마켓으로써 시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궁금중을 자아내고 있다.
안산청년 프로젝트는 청년 로컬플레이어들이 모여 안산에서 꿈꾸는 라이프스타일은 무엇이고, 이미 라이프스타일를 구축한 사람들을 만나 아카이빙하는 프로젝트이다.
안산에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로 사는 21팀을 선발하여 비움;배움마켓이 소통의 장이 되어 교류하는 축제 자리이며,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평생학습관 야외에서 야간까지 운영된다.
신영철 관장은 “안산시평생학습관이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시도를 통해 경계없는 평생학습을 만들어 가겠다”며 “청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신선하고 새롭게 시민들에게 와닿는 또 하나의 학습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