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안성시는 오는 6월 12일까지 ‘모두e상점’ 평생학습 문화공간을 모집한다.
‘모두e상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장애인 평생학습(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교육 ‘e’, 문화예술 유휴공간 시설 ‘상점’을 의미하며 ‘모두e상점’ 지정을 통해 모두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확대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모두e상점’ 평생학습 문화공간 신청 대상은 문화예술 공방 등 장애인 이용에 불편이 없는 시설로서 평생학습(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시설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두e상점’으로 지정된 시설은 평생학습 관련 소식 게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모두e상점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체육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