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강원도립대학교와 함께 19일~23일 평생직업교육 수강생 240명을 모집한다.
평생직업교육은 HIVE사업 일환의 직업프로그램으로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산업이 상생하며 지역 내 현안 해결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올해 교육은 지역특화분야 8개 교육, 일반분야 13개 교육으로 21개 교육이 11월까지 진행된다.
지역특화 분야 프로그램은 ▲파크골프 심판 지도자과정 ▲커피바리스타 1급 자격과정 ▲제빵기능사 자격과정 ▲와인 소믈리에 자격과정 ▲선박용 장비 수리 인증과정 ▲패들보드 SUP 강사과정 등이 있다.
[사진=걷기운동지도자양성과정]
일반분야 프로그램은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실기)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소형 굴삭기 운전반 ▲치매인지놀이지도사과정 ▲걷기운동지도자양성과정 1급 등이 있다.
군은 파크골프 심판지도자과정, 동력수력레저기구 자격과정, 패들보드 SUP 강사과정 등을 통해 지역특화 강사 활동 및 해양레저 분야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양양군 및 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강원도립대학교 HIVE센터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참조 후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평생학습관 1층에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별 7~15만원 보증금이 필요하고 80% 이상 출석할 경우 이수자에 대해 보증급이 환급되며, 수업 종료 후 수기공모전 등을 통해 우수 수료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