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포럼이 오는 11일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담대한 지속가능 학습도시 청사진 :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유토피아 이니셔티브’ 주제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UNESCO GNLC) 이천시가 주관-주최한다.
기후행동 그린 퍼포먼스 ‘지속가능도시 친환경 특별공연’과 개최도시 유네스코학습도시 이천의 그린 유토피아를 향한 미래 청사진 영상 세레모니와 함께 김경희 이천시장 개회사로 막이 오른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환영사와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 박승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광명시장), 김영국 지속가능도시포럼 공동의장(美미드웨스트대학 ESG연구소장) 축사와 이리나보코바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미래글로벌공동체재단 명예이사장)의 영상메시지 축사가 이어진다.
개최도시 및 참가도시 시장이 참석해 지속가능 글로벌 학습도시 시장 세션 – 사례 공유 및 교류협력 의향서 조인식이 진행되며, 최운실 유네스코EAC 학습도시 자문위원장(전 유네스코국제평생교육기구 UIL부의장)이 세션을 진행한다.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반기문 재단 이사장)의 ‘그린유토피아를 향한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담대한 상상력 : 기후위기의 타임라인을 멈추기 위한 우리의 결단’ 주제 기조연설이 이어지며, GNLC 아일랜드 코크 시장이 지속가능학습도시 녹색 유토피아 특별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글로벌 세기의 대화 세션과 글로벌 지속가능도시 특화 사례 공유 세션이 펼쳐진다.
글로벌 대담 –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세기의 대화에는 이장익 박사(렌쥴리 기업부설연구소장, 전 한국뉴욕주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라울발데스 코테라 박사(유네스코국제평생교육기구 GNLC 총괄조정관), 데니스 바렛 국제조정관(GNLC 아일랜드 코크 국제조정관), 로베르따 슈베르트 공동의장(유네스코학습도시 지속가능 클러스터 공동의장, 전 독일 함부르크 환경교육부 총괄본부장), 다이엔 타박 국제조정관(유네스코국제평생교육기구 지속가능학습도시 클러스터, GNLC 호주 윈덤 총괄 코디네이터), 카르멜 베렌디 글로벌 코디네이터(아셈 평생학습연구네크워크 피치기 연구관), 리카르도 디 마르코 프로젝트 책임관(글로벌 학습도시 프로젝트 책임자)이 참여한다.
특화사례 공유 세션에는 GNLC 아일랜드 코크 데니스 바렛 국제조정관과 지속가능학습도시 GNLC 이탈리아 팔레르모 로베르따 피아짜 부의장, 지속가능학습도시 GNLC 독일 함부르크 위르겐 슈베르트 공동의장, GNLC 호주 윈덤 다이엔 타박 국제조정관, 지속가능학습도시 GNLC 헝가리 피치 카르멜 베렌디 코디네이터, 지속가능학습도시 GNLC 벨지움 리에 리카르도 디 마르코 총괄조정관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2024 그린 유토피아 지속가능 학습도시 이천 공동선언과 이천서희합창단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