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이 거주지와 가까운 학습 공간에서 평생교육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학습충전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동구 내 카페, 작은도서관, 공방, 평생교육시설 등 다양한 공간이 학습충전소로 지정됐으며, 유휴 시간대 구민의 자발적인 학습 모임을 위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2024년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습충전소는 모두 5곳으로 ▲인천논현풀잎 평생교육원(논현2동/홈패션, 한지공예) ▲담쟁이 숲(논현2동/한국 가곡, 이태리 가곡) ▲아미고엠센터 평생교육시설(논현고잔동/내 고장 남동, 책 읽기와 논리적 사고) ▲꿈나무도서관(만수3동/그림책 매직큐브, 아트 인문학) ▲나눔작은도서관(구월4동/시 쓰기, 독서원예) 등이다.
교육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학습충전소별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