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6일~7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전국 문해교사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전국문해교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전국문해교사대회는 익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공유와 특별공연 등이 진행됐다. 생활문해교육, 디지털문해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문해교육 특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과·영역별 수업 시연 경연이 펼쳐졌다.
익산행복학교 교사들의 특별공연과 어울림 콘서트로 열기가 고조되었으며 현장에서는 지역별 문해교육 성과물 전시와 사진촬영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전국문해교사대회는 정보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문해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화합의 장이다”며 “문해교사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전국문해교사대회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익산시와 ㈔한국문해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