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최근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교육지원청, 경기평생교육진흥원,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로 진행되어 회원 도시와 협의회의 발전방향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추진, 회원 도시별 사업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소연 평생교육과장은 “오산시는 앞으로도 협의회와 지속 소통하며 경기권역의 대표도시로서 경기도의 평생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하는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양한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2004년에 설립돼 현재 199개 지방자치단체장과 75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권역별로는 16개 시도대표 및 임원으로 편성돼 있으며, 오산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경기권역 대표도시로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