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으로 세계 150여 나라를 여행한 노미경 작가 초청 특강을 23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펼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읍 출신인 노미경 작가는 2015년 한국도전인증본부에서 세계탐험 세계여행전문가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여행 전문가다.
그간의 풍부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에 대해 ‘나를 찾는 비법-여행 속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강연 중에 소개될 다양한 추천 여행지와 실질적인 여행 팁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강연 당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된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잠시 일상의 고단함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