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열린학교는 8월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학습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습자들은 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만세삼창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태극기를 들고 외친 만세삼창이 가슴 뭉클했다”고 전했다.
정진숙 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모두가 다시 한 번 자유의 소중함과 선열들의 희생을 마음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며 “학습자들이 오늘을 계기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주열린학교는 역사와 전통을 바르게 배우고 계승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열린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사랑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역사 인식을 넓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