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 평생교육원은 16일 평생교육원 2층 강의실에서 (사)천안시기업인협의회(회장 최계열)와 ‘삶이 풍요로운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기업인협의회는 1996년도 창립해 천안 250여개 중소기업 정보 교류와 산업경쟁력 제고, 회원 상호 간 공동사업과 친목사업은 물론 봉사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며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이날 협약은 ‘삶이 풍요로운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목표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 및 인적, 물적 자원 협력 ▲기업 및 단체의 사회적 역할과 윤리 성취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 행사 등 협력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어울림 교육 지원 ▲지역주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한 책 배달 서비스 지원 ▲기업 및 단체 내 독서동아리 운영을 위한 컨설팅 및 도서 지원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모든 사업 등을 위하여 힘을 보태기로 했다.
평생교육원은 문헌정보부와 평생학습부로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실적으로 평생학습 운영 428강좌 101,546명 수강, 장서 195,000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평균 128,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천안시 동부권 최대 평생교육기관이다.
서동철 원장은 “천안시 기업체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 및 독서 컨설팅,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