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발대식이 7월 13일~14일 2일간 청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는 지역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가 간 우의 증진을 위해 충북도와 자매결연 도시의 청소년들이 교류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일본 10, 중국10)이 선발됐으며, 8월 17일~20일 일본 야마나시현 초청 교류, 9월 6일~10일 중국 헤이룽장성 방문 교류 사업에 참여해 양 지역의 역사·사회·문화를 이해하고 청소년 간 우정을 쌓는 활동을 이어나간다.
홍상표 원장은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충청북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