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 이하 충북인평원)이 한·일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우정과 희망을 나눌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를 선발한다.
충북인평원과 일본 야마나시현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다.
도내 중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6박 7일 동안 일본 야마나시현 청소년 32명과 함께 ▲팀활동 ▲문화체험 등을 통해 국제문화 이해능력을 성장시킬 예정이다.
또한 연 교차교류 사업으로 2025년에는 일본 학생들이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며 ▲문화체험 ▲역사탐방 ▲홈스테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2024년 도내 중학교 1~2학년 재학생이면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이며,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는 과거 3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는 도민 및 자녀도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반영해 선발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5월 13일~31일이다. 충북인평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