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나눔과 응원 메시지 전달…“폭염보다 뜨거운 열정에 박수”
충주열린학교 운영자문위원회(위원장 조보영)는 7월 8일, 다음 달 예정된 검정고시를 앞두고 무더위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오는 8월 12일 치러질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학습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자문위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을 나누며 ‘전원 합격’을 위한 힘찬 구호를 외치고,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진숙 교장은 “검정고시라는 인생의 중요한 도전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 운영자문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주열린학교는 끝까지 함께하며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보영 운영자문위원장은 “무더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공부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그동안 배움에 대한 갈증을 안고 도전해온 모든 수험생 여러분이 존경스러우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열린학교는 지역 내 학습자들의 학업 성취와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