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대표 “모두가 동등한 AI디지털교육 기회 받을 수 있도록 할 것”
AI디지털교육 스타트업 피플에듀(대표 김범준)는 LG U플러스(대표 황현식)·서울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삼구)과 공동으로 서울중부 지역내 교육취약계층 대상 AI 디지털 교육 사업을 오는 10월 초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디지털 교육사업’은 LG U플러스 후원으로 피플에듀가 주관하고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활동으로 AI디지털교육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해 교육불평등 문제를 해소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 주관을 맡은 ‘피플에듀’는 ‘모두의 동등한 AI디지털 교육기회의 확대’라는 미션을 가지고 만들어진, 보건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연간 1500여명의 환자와 5000여명의 헌혈자를 잇는 ‘피플 헌혈’ 공익플랫폼을 운영중이다.
현재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학 교육복지협력모델’을 론칭하고 청소년대상 AI디지털교육과 느린학습자아동 AI디지털&컴퓨터활용교육, 중장년 대상 AI 업무자동화 교육 등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젝트에서 피플에듀는 대학생 강사 양성 및 교육콘텐츠 개발과 교육운영을 맡았으며,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 모집을, LG U플러스에서는 후원과 함께 임직원 특강을 제공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AI윤리, 디지털리터러시, 생성형 AI 활용 창작 과정 등으로 동화책 및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교육 취약계층의 AI 활용 능력 배양을 목료로 한다.
김범준 대표는 “피플에듀의 민-관-학 교육복지협력모델에 함께해 준 LG U플러스와 서울중부교육지원청에 감사하며, 피플에듀는 앞으로도 모두가 동등한 AI디지털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