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올 상반기 56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공주시연정국악단의 ‘국악’, 계룡산도예촌의 ‘도자공예기능사’,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의 ‘굴착기기능사’, 목재체험장의 ‘서각 휴(休)’ 등 56개 과정이 운영됐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지난 17일 종강 발표회를 했다.
오는 31일에는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 ‘서각 휴(休)’ 학습자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 우수사례를 국내외 학습도시와 공유해, 각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평생학습도시 공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