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마을이 상생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현실화’ 주제로 진행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신영철)은 7월 31일 학습관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평생교육 및 주민자치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마을이 상생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현실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라영 안산대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평생교육법 개정과 관련된 개념 이해와 다양한 추진방안을 제시하며, 각 시군구의 특성에 맞춘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곽진영 전문위원, 이천시 이영주 평생교육사, 구리시 유혜민 평생교육사가 각 지역의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현재 추진 중인 운영 모델 연구와 타 시의 사례를 공유했다.
김영옥 서원대 교수는 “평생교육법 개정 이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읍면동평생학습센터 운영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해주길 기다렸는데, 안산시에서 포문을 열어줘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신영철 관장은 “안산시는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동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시-주민자치와 협력해 안산시민에게 더욱 촘촘한 평생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의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