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현장 리더들에게 미래인재 육성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기여하는 사람’과 ‘남을 성공시키는 사람’ 인재상으로 교육 방향성 모색
김영경 대표 “뇌과학과 코칭의 시너지 통해 교육현장 혁신 이끌어갈 것”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어린이집 원장들 대상으로 진행된 ‘HEAD 코칭 리더십’ 워크숍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워크숍은 더헤드코치(대표 김영경)가 주관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리더십 방법론을 제시했다.
뇌경영 혁신가로 유명한 김영경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유아교육 현장 리더들에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뇌과학과 코칭의 융합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교직원의 역량을 개발하고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내, 학부모와의 소통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김영경 대표]
워크숍은 하버드대와 구글의 인재상을 분석하며 시작됐다. 하버드가 추구하는 ‘기여하는 사람’과 구글이 중시하는 ‘남을 성공시키는 사람’이라는 인재상을 통해, 참가자들은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또한, 국내 기업들의 뇌과학 기반 인재 채용 트렌드를 살펴보며 긍정성과 소통 능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워크숍의 핵심 내용은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됐다. ▲미래에 요구되는 인재상을 공유하고,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공감 능력 개발 방법 ▲한국인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질문 기술을 중심으로 한 소통 능력 향상 ▲목표 달성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인 코칭 대화법 실습 ▲높아진 학부모 눈높이에 맞춘 소통 전략과 원내 교사 육성 방안 등이다.
[사진=왼쪽 위 시계방향 김은희-서미정-이선영-이선화 원장]
청담 어린이집 김은화 원장은 “코칭을 통한 운영과 뇌과학 기반 잠재력 개발 접근은 어린이집 교육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고 평가했다.
도곡 선우 어린이집 서미정 원장은 “부모와의 공감과 의사소통에 있어 과학적이며 동시에 감성적인 접근과 모듈화 된 기술이 특히 유익했다”며 “가정, 어린이집,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래미안라클래시 어린이집 이선화 원장은 “상대 중심의 관계 구축과 목표 설정을 위한 코칭 대화법이 매우 신선했다”며 이 방식이 학부모와의 소통과 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잠실올림픽아이파크 어린이집 김선영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어린이집 경영자로서의 역할을 재정의하게 되었다”며 “리더이자 코치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얻었다”고 밝혔다.
유아교육 전문가 오름교육 김미숙 대표는 “뇌과학 기반 코칭 리더십의 혁신적 접근이 인상 깊었다”며 “마인드셋과 스킬셋을 체계적으로 이어가는 이 방식은 어린이집 원장뿐만 아니라 경영자와 학부모에게도 필요한 과정이다”고 평가했다.
이번 워크숍 성공에 힘입어 더헤드코치는 11월 초 제2차 HEAD 코칭 리더십 과정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경 대표는 “이번 워크숍으로 유아교육기관의 헤드인 원장을 통해 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뇌과학과 코칭의 시너지를 통해 교육 현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2차 과정에서는 더욱 심화된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뇌과학 비즈니스 코칭센터 (주)더헤드코치는 뇌과학과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비즈니스 코칭에 접목해 개인과 조직의 성과를 혁신적으로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코칭 방식은 개인의 리더십 강화, 멘탈력 향상,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전반적인 업무 성과 개선을 목표로 한다. 특히 뉴로 비즈니스 코칭은 뇌의 가소성과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법을 통해,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본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과 향상을 실현하고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