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오산시와 협력해 10월 25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미래클러닝’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준비가 기적을 가져온다는 의미로, 지난해 체결된 평생교육 활성화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5개 프로그램은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가 됩니다(8.11) ▲고교학점제의 이해(9.6) ▲변호사가 알려주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법(9.20) ▲입시컨설턴트의 생활기록부 뜯어보기(10.13) ▲나는 충분히 괜찮은 엄마입니다(10.25)로 구성된다.
프로그램들은 자녀 이해, 정책 이해, 학습 관리, 치유 심리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교육정책 이해도와 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학부모의 자녀 이해 증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웹사이트나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미래클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간의 소통을 강조하며,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설계할 것이다”고 밝혔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