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to Updates
Get the latest creative news from FooBar about art, design and business.
[작성자:] 청신
창원특례시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용지문화공원에서 ‘2025 창원 북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원의 책 선정도서 소개와 역대 북 페스타 스케치 영상 상영으로 막을 올렸으며, 경남도립예술단 합창공연단의 무대와 마칭밴드 매드라인의 타악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막식에서 ‘2025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공모전과 독서릴레이 우수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종양-허성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평생학습센터, 문학관, 지역서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43개소의 역대 최다 독서 관련 기관이 참여한 독서체험부스와 독서골든벨, 매직버블쇼, 음악 공연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독서진흥사업 ‘2025년 책 읽어 주세요’ 현장 캠페인을 통해 국내 대표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하는 책…
충남 서산시는 10월 31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8회 평생학습·주민자치 발표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1년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배움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에 평생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동아리 발표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 학습자, 주민자치 관계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자 12명에게 상패와 표창이 전달돼 그간의 헌신과 열정을 격려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각 읍면동 평생학습 동아리와 마을학교, 주민자치센터 학습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댄스, 악기 연주, 연극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평생학습 참여자와 주민자치…
용인특례시 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는 10월 31일 학교 교육실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학습발표회를 성황리에 펼쳤다. 이번 학습발표회는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작품과 내용들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센터 활동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마무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떼루아평생학교의 교육과목은 ▲수채 캘러그라피 ▲자개·레진 공예 ▲리본·선물 포장 ▲한국무용 ▲꽃꽂이 ▲어린이북아트 3급 지도사 과정 ▲캐리커처 인물화 ▲모델 워킹 ▲생활 요리 ▲시민 참여 여름 특강 ▲현장학습 등이다. 이날, 직접 만든 작품 전시 및 모델 워킹과 한국무용 발표회 등이 펼쳐졌다. 김정태 교장은 “평생학교가 장애 당사자 누구나 와서 편하게 배우는 사랑방 같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종성 편지국장
경기도는 10월 31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다시 세우는 인구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2025 경기도 인구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도민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저출생, 고령화, 주거 및 가구구조 변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했다. 기조발제를 맡은 고우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부교수는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인구 감소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제도와 정책이 인구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인구변화대응 지체현상’이 문제다”며 “국토를 균형 있게 활용해 지역마다 기능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희 포스코플로우 경영기획실 리더는 “전 직원이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육아휴직 부서에는 대체직원을 지원하는 등 가족출산친화 문화를 조성하고…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교육부 지정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 추진 3년 차를 맞아 오는 11월 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500여 명이 참여 중인 수필 낭독, 도예, 터치 핸드벨 연주, 미술, 공예, 원예, 뮤지컬 등 30개 운영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청 로비엔 특설무대가 설치돼 △소망재활원 이용 장애인 10명과 생활 재활사 10명이 함께하는 밤벨 연주 △수진2동 주민자치센터 하우올리 훌라팀의 ‘훌라댄스’ 등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평생학습 유공 기관 2곳과 개인 1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4곳의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수어 스토리텔링(한국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 △성인 뇌병변 장애인 가족 체험과 힐링(서호주간센터) △장애인 보호자의…
강원 동해시는 10월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4차 동해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6~2030) 최종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동해시 평생교육협의회와 실무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계획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동해시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이후 스마트학습 인프라 구축,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환경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 확대, 학습동아리 지원, 학점은행제 과정 운영 등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도시’ 구현에 힘써왔다. 이번 중장기 계획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평생학습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함께 배우고 나누며 미래로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동해시’를 비전으로 삼고,…
도봉구가 챗 지피티(Chat GPT)를 주제로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활용법 등 강의가 펼쳐졌다. 강의 내용은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창작 체험 ▲챗 지피티(Chat GPT) 활용법 ▲스마트폰 연동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야기‧영상 제작 등이다. 원종성 편집국장
문경시는 10월 30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노인대학연합회(회장 하상선) 주관으로 ‘2025년 문경시 노인대학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경지역 9개 노인대학의 학생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문화공연과 노인대학별 장기자랑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끼를 한껏 보여주는 시간이었으며, 노인여가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가 수여돼 그간의 봉사와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문경시의 이번 한마음대회는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노년 문화의 모범 사례’ 로 평가된다.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평생교육과 사회참여를 결합한 프로그램은 지역 고령사회에 중요한 의미를 던진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학습권과 문화권을 확대하는 정책으로 ‘행복한 노년도시’의 이미지를 더욱 굳혀갈 방침이다. 원종성 편집국장
“우리 함께, 더 좋은 공동체 세상을 향해 협력과 상생의 네트워크로 협력” 지역사회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단체 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는 ‘2025 지역사회교육 실천네트워크 리더 워크숍’이 10월 28일 서울 KCEF타워 커뮤니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재)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KCEF, 이사장 곽삼근)이 주최하고,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회장 이해주)가 주관했으며, 서울-경기-인천-충청-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10개 실천단체 대표와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실천본부 김미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해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자리는 지역사회교육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각 단체의 경험과 활동을 공유하며,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다”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실천단체 간 시너지가 확산되고, 지역사회교육이 한 걸음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삼근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재단은 큰…
우리문화진흥원 ‘K-성년례-다(茶) 체험 한마당’ 성황…한-인도네시아 문화 상생의 장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바른 예절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소개하는 뜻깊은 민간 국제 문화교류 행사가 지난 10월 14일~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트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재)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KCEF), KOSA(재인도네시아 한인중소기업협의회),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의 후원으로, (사)우리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K-성년례-다(茶) 체험 한마당 세계를 향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류는 한국의 전통의례 문화를 통해 한국인의 정신과 품격을 세계 속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행사 기간 한국의 예절 전문가들이 직접 선보인 성년례 재현, 다도 체험, 아름다운 가정의례 특강 등이 현지 주민과 교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찻잔을 사이에 두고 마음을 나누며, 성년례를 통해 ‘존중’과 ‘책임’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문화교류는 K-팝, 드라마 등 대중문화로 알려진 한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