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청신

시민리더십 캠페인 – 오늘도 함께합니다! 명절에 MZ세대가 듣고 싶은 말 TOP 3 선택의 존중…“네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 자존감 올려주기…“넌 우리 집 자랑이야” 세대를 초월한 공감 코드…“고생 많지? 용돈 좀 챙겨놨다” 가족들의 응원과 사랑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이번 명절, 따뜻한 한마디로 마음을 나눠보세요. 김채리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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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청년들의 지속적인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평생학습센터 ‘청년 배움’을 정식 개관했다. 노원구는 그동안 한국성서대학교와 협력해 청년 평생학습 확대를 위한 ‘다 담다’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경험과 성과를 축적해 왔다. 이를 토대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자 ‘청년 배움’을 직영으로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1일 문을 열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청년 맞춤 발성 훈련 클래스 ▲바른 자세 만들기 SNPE ▲몸과 마음 힐링 스트레칭 등 청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모든 강좌가 접수 당일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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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두 가지 요소는 노동과 자본이었다. 노동과 자본이 투입될수록 생산량은 증대하였다. 하지만 저출산, 고령화, 근로 시간 단축으로 노동과 자본이 이윤을 창출하는 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제 저성장을 극복하는 유일한 대안은 생산성 향상이다. 노동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경직된 노동시장을 유연화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생산인구를 늘리는 것이다. 하지만 정규직 정체, 획일화된 근로 시간, 반복되는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과 자본의 유입을 차단하였다. 최근 들어 고용시장의 경직화로 고령층 취업은 늘어나지만, 청년층 신규 채용은 감소하고 있다. 현재 최저임금은 인상되고 주당 근로 시간은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되었지만, 이어서 주 4.5일 근무를 골자로 하는 ‘실노동 시간 단축 지원법’이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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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지역 대학을 기점으로 한 수도권 집중 개편을 위한 다양한 방책을 검토해 왔다. 그 내용은 사람의 흐름을 바꾸는 대학, 지역의 발전에 공헌하는 대학, 그리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대학 등이다. 사람, 지역, 환경 측면에서 본 이러한 지역 대학의 방향성 제시와 함께 국가, 지자체 등의 지원 또한 불가결할 것이다. 우선, 국가가 실시해야 할 대응을 보면, 국가는 매력적인 교육, 고용, 생활의 장을 창출하는 데 이바지한다는 지역 대학의 역할을 인식하고, 교원 정수 및 교육·연구 경비와 시설 정비에 드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비 교부금 총액의 삭감 방침을 수정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재 양성 및 지역 과제 해결 노력 등을 통해 지역에 공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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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이 ‘제6차 세계 성인학습 및 교육보고서(GRALE: Global Report on Adult Learning and Education)’ 작성을 위한 자료 수집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이 보고서는 급변하는 세계에서 성인학습 및 교육(ALE)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적 노력의 중요한 이정표이다. UIL이 아프리카 평생학습재단(African Foundation for Lifelong Learning)과 협력하여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모로코 왕국 라바트에서 개최한 지역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자료 수집이 시작되었다. 이 워크숍에서 아프리카 16개국 대표들은 성인학습 및 교육을 위한 자료 수집 및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받았다. GRALE 6 자료 수집 출범 행사에서 모든 유네스코 회원국이 국가 성인학습 및 교육 자료를 보고하도록 촉구하였다. 회원국의 자료 수집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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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節茶禮(명절차례) ■名節茶禮 總說(명절차례 총설) ▲차례 명칭 옛날에는 ‘차례’라는 말이 없고, “민속명절이면 그 당시 명절음식을 올린다〔俗節則 獻以時食-속절즉 헌이시식〕”고 했다.이에 반해 중국의 古禮(고례)에는 “조상을 가장 간략하게 받드는 보름의 望參(망참)에 茶(차) 한 잔만을 올린다”라고 하여 이를 ‘차례’라 칭하게 되었다.우리 역시도 조상을 가장 간략하게 받드는 것을 명절의 禮(예)로 삼았기 때문에 ‘茶禮(차례)’라고 하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차례 대상忌祭(기제)를 받드는 모든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 ▲奉祀子孫(봉사자손)長子孫(장자손)이 主人이 되고 주인의 아내가 主婦가 된다. ▲차례 일시옛날에는 모든 명절에 차례를 지내오다가 이후에는 4대명절인 설날(元朝), 寒食(한식), 端午(단오), 한가위(秋夕)에만 지내게 되었고, 근래에는 더욱 간소해져서 설날과 한가위에만 지낸다.家廟(가묘 : 사당)에서 지낼 때에는 아침 해 뜨는 시간에 지내고, 묘지에서 지낼 때는 그날 중에 지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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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들의 도전과 감동, 대전시 전역에 울려…”성인 학습자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 대전시 문해교육의 가치와 감동이 시민들의 마음을 울렸다. 대전문해교육협의회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대전시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제6회 문해한마당’이 9월 26일 한밭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윤혜숙 대전사회교육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문해교육 학습자, 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배움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눴다. ‘문해의 달(9월)’과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배움의 길을 걸어온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와 이들을 지도해 온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의 환영사, 내빈 축사, 공로상 및 시화전 시상식, ‘문해의 달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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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가 27일~28일 이틀간 수릉원 일원에서 시민과 학생 등 1만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배움의 무한도전, 김해에서 시작하다’를 주제로 평생학습과 과학체험, 글로컬대학 홍보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평생학습-과학체험 등 36개 부스가 운영돼 마법의 3D펜 아트와 무드등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주 무대에서는 25개 평생학습 동아리 팀이 타악기 난타, 합창, 댄스 공연으로 관람객을 즐겁게 했으며 all city campus 부스 3곳에서는 과학 체험과 함께 글로컬대학 홍보 활동이 병행됐다. 또한 벌룬 매직쇼, 비눗방울 놀이, 제기차기, 키다리 삐에로 풍선 나눔 등 가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돼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홍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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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라틴아메리카 시장단을 초청해 평생학습 정책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국제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방문에는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등 2개국에서 교육국장, 경제개발국장 등 주요 인사 17명을 포함한 20명이 참석했다. 시장단은 무령왕릉-왕릉원, 공주국립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이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문화복지 복합공간인 ‘공주시 행복누림’ 시설을 둘러보며 공주의 학습도시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교류에서 평생학습 운영 체계와 공주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무령왕릉과 공산성 등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틴아메리카 시장단은 자국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공주의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해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세계유산 현장에서 진행된 탐방과 교류 활동은 학습을 지역 정체성과 미래 발전을 연결하는 매개로 확장하는 국제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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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20일 보은 뱃들공원에 도내 71개 기관 참여, 7천여 명 방문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및 문해한마당-정책포럼 등 다채롭게 펼쳐져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 &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가 9월 19일~20일 보은 뱃들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배움의 여정, 삶을 채우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71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이틀간 7천여 명의 도민과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충북의 평생학습 열기를 보여줬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 18명과 문해교육 그림책 공모전 수상자 1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충북 문해한마당’에서는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시화전과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평생교육 정책포럼에서는 ‘초불확실성의 시대, 평생교육이 주도하는 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전문가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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