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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교육감과 읽걷쓰 시민실천가 리더가 함께하는 동행의 시간’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교육청 핵심정책인 ‘읽걷쓰’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활동 경험을 나누며 일상 속 실천의 가치를 되새겼다. 한 시민실천가 리더는 “그간의 참여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읽고 걷고 쓰는 일상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과 함께하는 읽걷쓰 실천이 인천교육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원종성 편집국장
경기도교육청학생학습관은 20일 오산아이드림센터에서 ‘오산시 학부모 딱 좋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오산 지역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경기 미래교육 방향과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이 오산시와 협력해 진행하는 공감 교류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임 교육감의 경기교육 정책 특강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법’ 강의가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을 통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장한다”며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기본 틀은 결국 교육에서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폭력은 승자가 없는 싸움이 될 수 있다”며 “교사-학생-학부모가 상호 존중과 협력 속에서 교육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학교폭력 예방 강의에서는 주요 유형과 특징을 살펴보고, 자녀가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됐을…
교육부 지정 플러스평생진흥교육원…충북 시민 평생교육 활성화 기여 충북 청주 수암골 풀문 문화센터(원장 김지영)가 17일 전임강사 11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간담회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플러스평생진흥교육원이 주최했으며, 센터의 교육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은 김지영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임강사 위촉장 수여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색채심리분석상담사로 위촉된 김태연 강사는 “색채심리분석상담 과정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풀문 문화센터와 함께 성장할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센터 배민성 사무총장은 “풀문 문화센터에서 배출된 전임강사들이 다른 문화센터에서도 활발히 강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상담 과정 5강좌(에니어그램, MBTI 심리상담, 색채심리상담, 미술심리상담, 귀분석상담)와 방과후 과정 6강좌(모루공예, 라탄공예, 냅킨아트,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통기타)의 전임강사가 위촉됐다. 한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 이하 충북인평원)은 16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이하 한국교통대)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유학생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교통대 u-edu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교통대 윤승조 총장, 충북인평원 유태종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와 글로벌 인재 양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양측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에 상호 협력 △K-유학생의 정주 여건 개선 등 안전 정착을 위한 교육 및 연구활동 긴밀 협력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 이주여성-거주 외국인 등의 각종 역량강화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에 나선다. 유태종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과 정착을 지원함과 동시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8일 시청 의정홀에서 베트남 안장대학교 교직원 방문단을 맞이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설립-운영 체계를 공유하고 국제 교육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보반탕 전(前) 총장을 비롯해 학과장, 교직원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조직 운영, 청소년-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사업 사례를 살펴본 뒤 재단 시설을 시찰하며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양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 추진과 교육 교류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이 교육 정책과 프로그램 운영을 상호 학습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 이하 충북인평원)은 지역 근로자와 도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충북시민대학 오창산단캠퍼스’를 신설하고, 9월 16일 저녁 7시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충북시민대학은 도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권역별-대상별 특화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창산단캠퍼스는 특히 산업단지 근로자의 생활과 가족을 아우르는 학습 지원 거점으로 마련됐으며,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과 협력해 산-학-관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오창산단캠퍼스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퇴근 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퇴근길 아카데미’ 오창 버전으로,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배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애착의 언어 사랑의 기술’, 미취학 아동을…
회복적 정의 워크숍 및 청소년 공간 탐방…소통과 실천의 새로운 리더십 논의 청소년 현장 활동가들이 세대와 경험을 넘어 ‘MZ와 X 활동가들의 이어달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노원구 청소년아지트 ‘하쿠나마타타’는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이사장 곽삼근, KCEF) 장학사업으로 ‘MZ와 X 활동가들의 이어달리기’를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이다. 청소년 관련 실무자, 자원활동가, 대학생, 시민들이 참여해 역량을 키우고 네트워크를 다지며 청소년 현장의 문제 해결 대안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KCEF 곽삼근 이사장의 “조직의 리더는 각자 역사의 어느 시점에서 자신의 구간을 달려야 하는 릴레이 주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존재다”는 누리집 인삿말이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전반에 큰 울림이 됐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현장에서 겪는 갈등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 이하 충북인평원)은 9월 19일 보은군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문해의 달 기념 충북문해한마당’ 행사가 도내 문해 학습자와 관계자 50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인평원이 주관했으며, 충북 11개 시‧군 문해교육기관의 학습자와 교사가 참여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 주제로 ▲충북 11개 시‧군 문해학습자 공연 경진대회 ▲성인문해 시화 작품 73점 전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낭송회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공감을 안겼다. 또한, 올해 충북문해한마당은 ‘2025 충북평생학습박람회’와 통합 개최되어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공연, 포럼, 세미나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적인 학습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유태종 원장은 “문해학습자들의 성과를 도민과…
교육부는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6대 교육 국정과제와 25개 세부 실천과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주요 과제는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청년 일자리-주거-장학금 지원 확대 ▲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시민-역사-문화예술체육-경제교육 등 강화 ▲공교육 기반의 교육격차 해소 ▲학교자치와 교육 거버넌스 혁신 등이다. 특히 정부는 거점국립대학을 지역 교육-연구 허브로 육성하고, 모든 초-중-고에서 체계적인 AI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인학습자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인공지능(AI) 교육을 지원하며,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학 및 독서 교육을 강화하고, 기초-인문학 연구와 교육도 활성화한다. 청년층을 위해서는 맞춤형 장학금 확대, 신축-노후 기숙사 지원,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확대 등 생활 전반의 지원도…
“마을의 변화는 주민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목소리를 내는 것에서 출발”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현선 센터장)는 17일 안산동 로얄아파트 입주민들과 점심을 나누며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마을밥상회’를 개최했다. ‘마을밥상회’는 매주 수요일 주민들이 함께 밥을 먹으며 반상회처럼 편안하게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과 안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태화)가 협력해 아파트 이웃 간 관계 회복과 ‘로얄공동체’ 형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로얄아파트는 1987년 준공된 39년 차 아파트로,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비율이 높고 전-월세 거주자가 많아 주민 간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다. 또한 주차, 안전, 청결 등 생활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안산동 주민자치회가 힘을 모아 경기도 ‘소규모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시범사업에 응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