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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ltimes3
‘인공지능·디지털 경력 도약권’ 신설 등…30세 이상 성인 역량 강화학점은행제 등 전통적 평생학습제도 개선…기술변화 수요 반영·학위 취득 지원‘1인 1평생학습 계좌’ 개설 활성화…대학 시절부터 학습‧경력·자격 관리 체계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16일 세종청사에서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안)’를 발표했다. 디지털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을 의미하는 시대에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디지털 경쟁력은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으나, 인재 분야 ‘디지털 기술 능력’과 ‘직원 교육’ 분야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다. 또한 연령 및 생활 여건에 따른 개인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보면 20대를 정점으로 30대부터 하락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이 국민 평균 정보화 수준이 76.9%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에 따르면 20대 123.7% → 30대 120.3% → 40대 112.4%…
혁신적인 교육사업을 통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을 보인 군산시가 교육도시 기반을 다지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의 동력 확보했다. 21일 시는 현재 추진하는 교육사업과 관련 교육발전특구지정, 성인문해교육, 평생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대학지원 등 교육부 주관 7개 공모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실시간 질문방을 갖춘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자기 주도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자기신청장학금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운영 ▲ 시 직영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운영 ▲전북 시.군 최초로 대학협력계 신설 등 군산시만의 특화된 교육사업으로 ‘교육 으뜸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 7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군산시는 3년간 국도비를 지원받으며, 교육청-지역대학-지역기업과 함께 미래 교육을 열어가는 교육혁신 공동체를 구축할 계획이다. 3각…
공주시는 19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시민의 독서 생활화 장려를 위한 ‘제9회 공주시 평생학습&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생학습,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선택’을 주제로 개최된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도서관, 평생학습 동아리 등 90여개 기관단체에서 3000여명이 참석했다. 평생학습을 통해 서로의 학습 경험을 나누고 모든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포용적 교육을 실현하는데 의의를 가진다. 행사장에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기부작품 전시 판매, 평생학습동아리 23개 단체가 참여하는 공연, 수어와 점자체험, 장애인 평생학습 작품 전시 등 총 70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자연과 함께하는 공원 속 야외도서관’을 주제로 제24회 전국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 미디어 나눔 버스, 체험, 전시, 공연…
재능나눔 다채움 성과공유회, 경계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다’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신영철)은 18일 안산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다채움, 다음을 위한 경계에 서다’ 주제로 재능나눔 다채움 학습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재능나눔 다채움 사업은 누구나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기술, 학습 경험을 나누는 재능기부 평생학습 사업이다. 2022년 75개 강좌, 2023년 93개 강좌에 이어 2024년 현재 147개 강좌로 확대되며 지역사회에 시민강사 양성과 학습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재능나눔 강사, 학습자, 안산시민이 함께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인문학 특강, 공연, 체험 부스, 전시가 진행됐으며, 안산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평생학습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능나눔 다채움의 인기 강좌인 한자 인문학은 ‘생활 속 재밌는 한자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수원화성예다교육원이 우리문화진흥원 수원지부로 공식 지정되며 이를 기념하는 현판전수식이 10월 12일 성대하게 개최됐다. 원주지부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현판전수식은,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힘써 온 수원화성예다교육원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문화진흥원 황명희 원장과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수원화성예다교육원 강성금 원장과 임원진, 경기도 출입기자, 경기문학인 협회장이 함께 자리해 지부 설립의 의의를 나누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화성예다교육원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전통문화 교육과 보급에 헌신해 온 교육기관으로, 이번 우리문화진흥원 수원지부 지정은 그간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지부 지정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인적 자원을 결집하고 전통문화 교육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다”고…
충북 옥천군 2024 평생학습축제가 ‘하모니: 함께 모두를 잇다’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19일 옥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공연 15개, 전시 10개, 체험 16개 등 40여 개 동아리 단체가 참여했다. 군민과 함께한 ‘오재미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군민에게 함께 서로를 잇는 축제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옥천여중 관악부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풍선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장애인평생학습 지원사업, 여성회관 정규과정 등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동아리 공연은 아마추어가 아닌 전문…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9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배움의 나루터, 미래를 여는 당진’을 주제로 제15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개와 시민 2500여 명이 참여했다. 드론과 파티시에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전시·홍보 부스 46개를 운영했으며, 평생학습을 1년간 열심히 배운 단체 11개 팀이 난타, 댄스, 합창 등의 발표를 진행해 성과를 널리 공유했다. 텀블러 무료 커피차, 플라스틱 병뚜껑 머리핀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과 환경 의식도 함께 키웠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전 연령대의 시민들과 함께 즐기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알리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종성 편집국장
경기 고양시는 19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2024고양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배우기 좋은 동네, 고양’을 주제로, 평생학습기관 단체, 동아리 등이 2024년 고양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특설무대에서 고양시 학력인정문해교육 기관인 ‘높빛희망학교’ 학습자들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열렸으며, 반 백년의 시간들을 한 글자 한글 자 시에 담아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허브 소금 만들기’, ‘오카리나 배우기’, ‘나만의 녹색친구 미니화분 만들기’, ‘천연수세미로 실천하는 지구온도 낮추기’ 등 체험 부스와 시화전시, 공연, 다양한 이벤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 축제에는 온마을 행복학교 사업부스가 참여해 고양특례시 교육지원사업을 알렸으며, 과학고 유치 홍보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모았다.…
태안군민을 위한 흥겨운 평생학습 대축제 ‘2024 태안군 평생학습 우리들 큰잔치’가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18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세로 군수와 군·도의원 등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군여성회관, 태안군가족센터,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태안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축제는 ‘다이어트 밸리댄스’와 색소폰 연주, 예술놀이단 ‘상상구름판’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개회식에서는 가세로 군수의 표창 수여 및 격려사와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공연마당’에서는 성인 학력인정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소감 발표와 시 낭송, 민요, 차밍댄스, 우쿨렐레, 하모니카, 고고장구 등 평생학습 교육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체험마당’에서는 태안마을평생학습연구회와 아이원,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충남 디지털 배움터, 태안문해교사회, 백화노인복지관 등…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와 평생열린학교(교장 은일신)가 15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충북문해한마당 시상식에서 충북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해한마당은 열심히 공부하는 문해학습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학습의 기쁨과 성취감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 평생열린학교 박호열 씨는 ‘내 이름은 박호열’ 시로 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오순매 씨는 ‘문자 수다쟁이’ 시로 충청북도지사상을, 이명례 씨와 지상자 씨는 각각 시화부문과 엽서부분에서 수상했다. 충주열린학교에서는 전점숙 씨가 ‘배움은 까스활명수’ 시로 충청북도지사상을, 남기옥-윤정순-장명숙-김영순-이귀달-이옥자 씨도 시화부분과 엽서부문에서 수상했다.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 안에서 언제나 글쓰기에 진심인 학습자들이 이뤄낸 성과다.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는 충북 문해교육의 중심답게 2024 문해한마당에서 분야별로 적극적인 참여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충주시 문해교육에서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의 역할과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