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lltimes3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일 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전체 학교도서관 읽걷쓰 리더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 핵심 정책인 읽걷쓰 교육의 2년 차를 맞아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의 정책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도서관 담당자와 학교 현장의 읽걷쓰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시간에는 조병영 한양대 교수의 ‘학교를 삶으로 읽걷쓰 교육의 힘!’을 통해 읽걷쓰 교육의 본질과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찰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올해 3월부터 독서종합지원시스템에서 ‘독서로’로 개편된 시스템에 대해 동수중학교 박해인 사서교사가 활용 방안을 설명하며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학교도서관 중심의 ESG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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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11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를 초청해 ‘담대한 지속 가능 학습도시 청사진 :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유토피아 이니셔티브’ 주제 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는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 유네스코가 설립했다. 76개국 294개 도시 중 이천시는 2016년에 가입해 학습에 대한 영감과 지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UNESCO GNLC) 이천시가 주관-주최했으며, 기후행동 그린 퍼포먼스 ‘지속가능도시 친환경 특별공연’과 개최도시 유네스코학습도시 이천의 그린 유토피아를 향한 미래 청사진 영상 세레모니와 함께 김경희 이천시장 개회사로 막이 올랐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과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 박승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광명시장), 김영국 지속가능도시포럼 공동의장(미드웨스트대학 ESG연구소장) 축사와 이리나 보코바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미래글로벌공동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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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평화학습도시 글로벌포럼이 12일 ‘평화와 공존의 지속가능 글로벌학습도시를 선언하다’ 주제로 음성군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음성군이 주최-주관하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포럼은 샌드아트 평화 퍼포먼스와 ‘평화학습도시 세계적 산실 음성을 만나다’ 영상 세레모니, 조병옥 음성군수 개회사로 막이 올랐다.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반기문재단 이사장)의 ‘평화와 공존의 지속가능한 새로운 세상을 향하여-지금 우리는 평화학습도시로 간다’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우크라이나 리비우시 시장과 콜롬비아 메데진시 시장의 스페셜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평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도시들의 생생한 현장이 공유됐다. 두 도시는 평화와 공존의 절실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곳으로, 포럼의 핵심적 메시지가 전달됐다. 이어,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국 평화학습도시포럼 공동의장이 자리한 가운데 청년평화대사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 및 2024년 음성 평화학습도시 대선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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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재단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부서 기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는 ‘거창의 ‘맛, 멋, 홍’ 거창한 상상’을 주제로 9월 26일~29일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첫 날 군청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전국거창향우연합회한마음체육대회, 온가족 다문화 축제, 자전거Tour 창포원소풍 등 다양한 행사가 4일간 전개된다. 이번 축제는 야간 볼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앞 위천천 일대에서 수상 멀티 미디어쇼를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로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청년존은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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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12일 교육 복합 건물인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를 개관했다. 기존 노인종합복지관을 리모델링해 두 기관을 한 곳으로 모아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를 기획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심 속 교육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인재육성재단이 공동 입주했다.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는 뛰어난 접근성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구도심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교육·문화 행사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은 해당건물 1층~3층, 청년센터는 4층, 인재육성재단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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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북부권 평생교육 관계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충북 도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관계자 및 평생학습동아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정 대표(스페이스 선)의 ▲탄소제로 프로젝트 동아리 우수 운영사례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 배경 및 개발 노하우 등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탄소제로 프로젝트 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친환경적 마인드를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충북인평원은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종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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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소속 시장단은 12일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평생학습 정책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 멕시코 라파즈市의 밀레나 파올라 키로가 시장, 콜롬비아 툰하市의 미하일 크라스노 시장, 태국 핫타이市의 위차이 칸차나수온 부시장 등의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주도로 진행됐으며, 광명시가 구현한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들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방문단과 대담을 통해 광명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발전해 왔는지 소개하고, 주요 정책들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2016년 GNLC에 가입한 이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50세 이상의 시민에게 30만 원의 평생학습지원금 지원 정책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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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12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 의견 심의를 위해 ‘제3차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자문위원회 개최에 앞서 25개 교육지원청 지역간담회, 지역청소년교육의회에서 도민, 교직원, 학생, 학부모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8월 개최한 제2차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에서는 지역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과 분과위원회 제안 의견을 검토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최종 제안 의견을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의견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학교 확대 및 지속적 예산 지원 ▲학생 통학 지원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 ▲도서·벽지 발령 교직원을 위한 관사 지원 ▲교실 배식학교 식당 조성 등이다. 자문위원회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를 위해 지속적 예산이 필요하고, 학생 통학 여건이 취약한 학교에 통학 차량 운영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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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집계, 피해현황 신고접수 434건(617명), 수사 의뢰 350건, 삭제지원연계 184건 교육부는 학교 딥페이크 허위합성물 피해 관련, 학생‧교직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피해현황을 조사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 발표는 지난 8월 27일 1차 조사결과에 이은 두 번째로, 9월 6일까지의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다. 올해 1월부터 9월 6일까지의 피해신고는 434건이고, 이 중 수사의뢰 건수는 350건, 삭제지원 연계는 184건, 피해자는 617명(학생 588명, 교사27명, 직원 등 2명)이었다. 2차 조사기간(8.28.~9.6.)의 피해신고 건수는 총 238건으로, 이 중 171건을 수사 의뢰했으며 삭제지원기관에 삭제 요청한 건수는 87건이었다. 피해자는 총 421명(학생 402명, 교사17명, 직원 등 2명)으로 학생(95.5%)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피해자 수(421명)가 피해신고 건수(238건)보다 많은 이유는 피해신고 건당 여러 명의 피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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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형 운영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2일 서울스퀘어에서 출범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 중심의 대입전형 개선 과제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했다. 본회 위원으로 전문성과 대표성을 가진 대학 총장, 입학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교육감, 교장 등 고교 관계자 10인을 위촉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협의회 출범 배경과 목적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됐다. 그동안 교육부는 대학 입학처장(본부장) 및 담당자 등과 함께 2028 개편 대입제도의 안정화를 위한 과제를 수시 논의해 왔으며, 향후 협의회에서 제안한 과제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현장 의견이 보다 폭넓게 반영된 대입전형 운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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