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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ltimes3
‘문화유산으로서 무예: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주제로 진행12개국 전문가 참여, 인류무형문화유산 무예의 다양한 가치 논의 유네스코 후원 청소년 발달과 참여를 위한 국제무예센터(이사장 조길형 충주시장)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4 글로벌 무예 포럼’이 오는 10월 7일~9일 3일간 충북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문화유산으로서 무예: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무예의 문화적 가치와 현대 사회에서의 역할을 조명할 예정이다. 전 세계 어디서나 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이번 포럼에는 12개국의 무예, 문화, 유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스포츠로서의 무예를 넘어,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고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무예의 보편적 가치와 역할 등에…
사회 니즈와 개인 역량을 조화롭게 연결하는 과정과거의 자신과 작별하고 새로운 자아 만들어가는 여정다양한 채널로 네트워크 확장…예상치 못한 기회의 문 여는 열쇠성인들의 진로 전환은 사회 전반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 동력 인생의 중반, 우리는 종종 자신의 위치를 재점검한다. 과거의 선택들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길을 고민한다. 이 시기에 찾아오는 진로 재설계의 욕구는 자연스럽고 가치 있는 것이다. 그것은 단순한 변화의 욕구를 넘어, 더 깊은 자아실현과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인간의 본질적 욕망을 반영한다. 성인기 진로 재설계는 단순한 직업 변경 이상을 의미한다. 그것은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개인의 경험, 기술, 열정을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현실적 기회와 연결짓는 과정이다. 이는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와 (주)인앤컴이 주관한 2024년 평생교육사(노인평생교육) 전문연수가 8월 29일~9월 7일 주3회 총 35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기본역량 향상 및 전문 실천역량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사 전문연수가 실시되었으며, 올해는 노인 및 노년기 학습자들의 평생교육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평생교육사 2급 자격취득 후 관련 경력 2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노인교육개념의 재정립, 노인교육관련 국내외 동향, 노인과 디지털 미디어 등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노인평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강사 및 민간영역, 공공영역, 대학, 강사 등 다양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금천구 교육지원과,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시, 강원도립대학교, 국제사이버대학교 등가천대학교 민간영역 글로벌이노에듀, (사)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 등 다양한 직군의 45명이 참석했다. 전체 기획 및 진행을 맡은 더콜링 박태희 대표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노인평생교육사들의…
증평군 문해교사회(회장 정숙희)는 6일과 7일 이틀간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문해교사 대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증평 교사회는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3팀 중 하나이며 생활문해 교육 분야에서 ‘동동 구루무(동화와 동요를 활용한 문해교육)’를 발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동 구루무는 젊은 시절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분첩 한번 제대로 바르지 못한 비문해 학습자들이 문화예술을 활용한 문해교육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인생을 환하게 꽃 피우는 내용을 담았다. 정숙희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일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문해교사대회는 문해의 달을 기념해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원종성 편집국장
신영철 관장 “평생학습과 자원봉사는 서로 보완적 관계…따뜻한 공동체 활성화 기여”윤영중 이사장 “개인과 공동체가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 끼칠 수 있도록 할 것”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신영철)은 3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와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 평생학습 및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을 목적으로 평생학습 사업 확장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 공동 개발·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신영철 관장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평생학습,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자원봉사 활동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다”며 “안산시의 따뜻한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중 이사장은 “평생학습과 마찬가지로 봉사는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소통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치를…
포항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상생 간담회’를 펼쳤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북권역 대표 도시를 맡고 있는 포항시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 평생교육 상생 발전을 위해 민·관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출범한지 10년이 넘는 민간 주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비영리민간단체다. 3,5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각 시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7대 회장으로 김용재(포항시 협의회) 회장이 연임했으며, 제8대 정영주(상주시 협의회) 회장이 도 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도 각 시·군에서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계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원종성 편집국장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하는 충청북도-헤이룽장성 청소년 교류활동이 6일~10일 진행된다. 충북 청소년 10명이 중국 헤이룽장성을 방문해 하얼빈 사범대학 학생들과 5일간 숙식을 함께하며 지역 역사 관광지를 탐방하고 문화 교류를 실시하는 일정이다. 충청북도와 중국 헤이룽장성은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그간 다양한 청소년 교류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도내 각 지역에서 선발된 충북도 청소년 10명이 중국을 방문하고, 내년에는 헤이룽장성 청소년들이 충청북도를 방문하는 상호 교차 방식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면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상표 원장은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충청북도의 청소년 외교관으로서 충청북도를 알리고 국제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익산시는 6일~7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전국 문해교사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전국문해교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전국문해교사대회는 익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공유와 특별공연 등이 진행됐다. 생활문해교육, 디지털문해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문해교육 특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과·영역별 수업 시연 경연이 펼쳐졌다. 익산행복학교 교사들의 특별공연과 어울림 콘서트로 열기가 고조되었으며 현장에서는 지역별 문해교육 성과물 전시와 사진촬영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전국문해교사대회는 정보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문해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화합의 장이다”며 “문해교사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전국문해교사대회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익산시와 ㈔한국문해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원종성…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6일 서초구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발전 방안 등 논의를 위해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초구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으로 구남효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종선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국장, 전승희 서초구립 반포도서관장, 박대희 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장, 정지윤 서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 박하늘나라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 관장, 신민선 서울여대 교양대학 교수, 하서영-이은경 서초구의원, 이재진 서초구 밝은미래국장 등 평생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1차 회의에서는 수요자 중심 평생학습 정책 강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 강화에 관한 조언 등 평생교육 발전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관련 기관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서초구 평생교육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평생학습 추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비영리 민간단체 충주열린학교가 2024년 2차 검정고시에서 43명이 합격하며 충주시에서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 초등 안영희 씨와 중학 임연순 씨가 충북 최고령 합격자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초등부에서는 5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정진숙 교장은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 날씨보다 뜨거운 열정을 검정고시에 쏟아 합격이라는 큰 결실을 맺은 수험생들이 자랑스럽습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서충주에 사는 이준걸 씨는 10년전 중국에서 부모를 따라 한국으로 이사 왔다. 국어-수학-과학-체육 100점을 받으며 평균 96.7점으로 합격했다. 이 씨는 홍익대학교에 진학해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80세의 안영희 씨는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공부해 충북 최고령으로 합격했으며, 안림동 74세 임연순 씨 또한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충북 최고령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임연순 씨는 “잘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