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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ltimes3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지난 8월 8일 시행된 2024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310명이 응시해 298명이 합격하며 96.1%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충청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이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대학입시 상담 및 진로상담, 대학 관련 정보제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꿈드림 예술제를 오는 10월 17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스포츠 정책을 개발 강화하고자 하는 회원국을 지원하거나 자문에 응하며 권고사항을 제공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었던 2024년 하계 올림픽 이후 유네스코는 ‘유네스코와 2024 올림픽 경기(UNESCO and the Paris 2024 Olympic Games)’ 보고서를 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 여성 대상 폭력 근절 부분을 살펴본다. 스포츠에서 여성 및 소녀 대상 폭력 해결하기 2024년 유네스코는 10가지 행동 촉구를 시작했는데, 이는 유네스코 및 UN 여성 편람 ‘스포츠에서 여성과 소녀 대상 폭력 해결하기(Tackling Violence Against Women and Girls in Sport)’에 제시된 권장 사항에 기반한 것으로 2030년까지 여성을 향한 모든 형태의 성기반(gender-based) 폭력, 특히 가정폭력 근절을 목표로 하는 UN 집중 계획(Spotlight Initiative)에서 지원되었다. 편람은 정책입안자와 스포츠 전문가들에게 성기반 및…
불안한 국제정세와 기후변화로 식량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전쟁과 신냉전으로 곡물 가격이 인상되고 내부적으로는 기온 상승으로 농업 생산량이 감소하여 농식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는 우리나라의 곡물 수입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곡물 자급률 최하위이며 세계 7위의 식량 수입국이기에 식량안보에 취약하다. 우리가 품종개량과 대체 농법을 개발하지 않으면 주식인 쌀도 전량 수입해야 하는 식량 위기에 직면할 것이다. 기후 위기에 비해서 식량 위기는 상대적으로 체감하기 어렵지만 더 심각한 문제이다. 기후의 변화는 서서히 진행하며 우리나라는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변화의 강도를 느끼기 어렵지만 이미 우리의 생태계는 아열대기후로 전환되고 있다. 기온 상승이 농작물의 재배 시기와 재배지역에 영향을…
예술계 대학에는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문화적 사회 기반의 정비에 대응하는 것이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예술계 대학에서도 이러한 대응을 통해 그 전문성이나 인재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공헌을 수행하는 것과, 사회와 관계 깊은 수업 과목 개설을 통해 그 대학의 개성·특색의 명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된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론에 편향되기 쉬운 교육에서 실천 활동을 포함한 교육으로 그 교육의 폭을 확대할 수 있다. 나아가 행정과 지역 주민 등과의 연계에 대학 교원과 학생 등이 더해지면, 지역의 문화예술활동이 더 활성화되어 지역 안팎에서 문화예술활동의 발신과 문화예술에 의한 지역개발, 인적 교류 확대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예술계 대학의 모범적 사례로 이바라키현(茨城県)에서 실시되고…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훈)은 6일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 배움마당에서 충주 관내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과 함께 운영하는 ‘書로書로 충주로’ 지역독서축제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2010년 눈높이 아동문학상 그림책 부문 대상을 수상한 표지율 작가가 초청돼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빨간박스에게’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표지율 작가는 ‘빨간 박스’를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쓰임새가 바뀌어 온 빨간 박스의 변천사 이야기를 전했다. 공중전화 박스로 시작해, 국토종주 자전거 인증센터, 그리고 작은 도서관으로 변신해온 빨간 박스는 교사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교육적 영감을 불어넣어 줬다. 이번 강연에서 교사들은 표지율 작가의 따뜻한 이야기와 그림책 속 메시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빨간 박스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을 것…
대만교육부 평생교육국 부서장 등 공무원과 국립 지난국제대학 교수진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8월 2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만교육부가 한국 평생학습도시들의 평생교육 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8월 27~29일 3일간 ▲광명시 ▲하남시 ▲시흥시 ▲은평구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특히 대만교육부는 광명시가 1999년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2001년 교육부 인증을 받아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 걸어온 발자취에 집중했다. 이날 광명시는 평생학습 우수사업으로 인정받은 평생학습지원금과 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시민의 보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명시의 평생학습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아울러 평생교육 분야에 대한 효과적인 예산 투자와 광명시만의 독창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살펴보며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광주시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8월 30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 릴레이 특강을 개최했다. 노인학 릴레이 특강은 고령자라면 필수로 알아야 할 노인 기초상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일자리 및 사회참여 △건강 △노후보장 △문화여가 △세대교류 △시민교육 △광주시 고령정책 등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운영 중이다. 이날 특강은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강창희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1973년 한국증권거래소에서 시작해 50년간 증권업계에 종사한 자산관리 전문가이며, ‘행복 100세 인생 설계, 자산설계’를 주제로 연령대에 따른 자산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춘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고령자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광주시민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종성 편집국장
거창군은 8월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거창군 평생학습활동가들을 대상으로 AI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평생학습활동가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창헌 와이즈교육 51사업단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AI 생성 도구와 챗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증대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 AI 생성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과 챗GPT를 통한 정보 검색 및 아이디어 도출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연숙 평생학습활동가는 “이번 교육으로 블로그 포스팅과 업무처리 방식이 향상되었으며, 개인적으로도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생학습활동가들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욱 효과적인…
학교복합시설 및 21세기 노년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진행곽삼근 이사장 “저출생 및 고령화 시대, 함께 말하고 생각하며 깨달음 얻는 계기”박현규 소장 “학교복합시설은 지역사회교육센터로 더욱 확대될 것”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KCEF, 이사장 곽삼근)은 8월 29일 KCEF타워 커뮤니티홀에서 지역사회교육실천단체 대표, 임원, 실무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KCEF 실천네트워크 리더워크숍 ‘함께 말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실천네트워크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교육운동 추진에 필요한 정책 변화 및 시대 흐름에 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세션1 ‘저출생 시대, 학교복합시설의 확대’, 세션2 ‘영화로 보는 21세기 노년’을 주제로 펼쳐졌다. 전국 각지에서 도착한 참석자들은 행사에 앞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KCEF 김주선 상임이사와 채희병 사업팀장의 진행 속에 다과회 시간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8월 29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일의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 주제 제143회 고흥행복강좌를 개최했다. 군은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고흥성공아카데미’와 ‘고흥행복강좌’를 개최해 역사, 문화, 경제,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군민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강사로 초청된 국악인 남상일 씨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 방송, 강연 등 다양하게 활동하며, 젊은 세대에게 전통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있는 국보급 소리꾼으로 행복 강좌를 앞두고 많은 군민에게 설렘을 안겨줬다. 이날 남상일 씨는 재치 있는 입담과 시원한 우리 가락 열창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좌에 참석한 군민은 “오랜만에 흥겨운 우리 소리로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되었으며,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