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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ltimes3
포항시는 8월 30일 뱃머리 평생교육관에서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 ‘제1회 포항시 어르신 슐런 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재능기부 평생학습 강좌’에서 슐런 수업에 참여한 12개 경로당 어르신 선수 50여 명이 참가했다.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됐으며, 30개의 퍽을 4개의 구멍에 집어넣으며, 주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점수 계산을 통한 뇌 활성화로 어르신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생활 스포츠다.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 권 모(구룡포읍, 92세) 어르신은 “슐런을 평생학습으로 처음 접해봤는데 배울수록 재미있고, 실력도 많이 늘어 우리 경로당 대표로 참여하게 돼 즐거웠다”고 말했다. 시상은 단체부문(경로당)과 개인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단체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과 개인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광명시는 8월 29일 평생학습원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수어통역 활동가 양성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어통역 활동가 양성 기초과정’은 광명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청각장애인의 효과적인 평생학습 참여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풀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광명시 수어교육센터와 연계해 기본 소양교육 3회, 수어 기초교육 15회로 총 4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20명이 수료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수료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운 수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후속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장애인 자립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지역연계 특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
2024 KCEF 장학사업…인천 바로알기 창의체험 융합교육 지도자 교육 전개”참가자들 성장뿐만 아니라 인천 바로알기 창의체험융합교육의 새로운 장 열어갈 것”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KCEF, 이사장 곽삼근)의 2024 KCEF Scholarship 좋은이웃 장학사업에 선정된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인천) ‘발로 느끼는 마을, 가슴에 품는 인천’-인천 바로알기 창의체험 융합교육 지도자 교육이 11월 13일까지 총 2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7월 12일 개강한 교육과정에 모집인원은 20명이었으며 신청자가 30명 넘게 몰려 ‘지역사회 이해를 통해 나와 지역사회의 관계를 이해하고 인천의 특성을 몸으로 느낀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시민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 브랜드 ‘읽걷쓰’ 사업에 협조해 인천 바로알기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인 ‘지역 중심의 창의 체험학습이 가능한 강의자 양성’을 위해 전문성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6월…
17개 시도교육청 학생‧교원 피해 현황…196건 중 수사 의뢰 179건교육부-시도교육청-학교 신고체계 구축…학생‧교원 보호 및 불안감 해소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텔레그램 등 메신저를 이용한 허위합성물(딥페이크) 피해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교원들의 불안감 해소와 보호를 위해 피해 현황 조사 및 긴급 전담조직(TF) 운영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딥페이크는 기존 사진영상을 다른 사진영상에 겹쳐서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합성기술,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의미하는 페이크(Fake)의 합성어다. 교육부는 딥페이크 성범죄로 인한 피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합성물의 편집‧합성‧가공 행위는 호기심 차원의 놀이가 아니라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점과 피해자 대처요령 등을 담은 안내문을 학교 현장에 긴급 전달했다. 올해 1월부터 8월 27일까지 17개 시도교육청의 학생‧교원 피해 현황은 다음과…
경북 경산시는 8월 29일 EBS,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매일신문사, 경북테크노파크와 교양강좌 및 평생학습 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플랫폼 시장에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교육 발전 및 맞춤형 교육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공동 교양교육과정 콘텐츠 개발 및 공유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 ▲산·학·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등이 포함돼 있다. 경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EBS의 교육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교육 발전특구 도시이자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문화교육에 기반한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 ‘세계로국제학교’가 2025학년도에 개교한다.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의 통합교육을 위한 공립 국제학교로, 학생들의 상호문화 다양성을 바탕으로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초·중·고 통합 공립 다문화 대안학교 국내 1호인 인천한누리학교를 전환한 것으로, 한누리학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됐다. 세계로국제학교는 2025년 중학교 1·2학년 개교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학생을 충원해 2029년 고등학교 완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받기에 필수교과뿐만 아니라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중심의 선택교과가 다양하게 개설되며, 학급당 15명 정원의 맞춤형 소규모 학급을 편성하고, 다양한 외국어교육과 함께 학생이 만들어가는 무학년 선택중심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학교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실천하는 글로컬 세계시민교육,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모국어 학습기회 제공, 학습한 외국어를 실천할…
군포중학교, 당동중학교, 산본중학교, 용호고등학교 4개교 참여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8월 26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4개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가 체결했다. 지난해 8월 25일 신기초등학교 등 12개교와 체육관, 운동장 등 체육공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의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학교에 운영비와 개보수비를 지원하며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시와 교육지원청은 추가 협약학교 발굴을 위해 꾸준히 협업해 왔으며, 그 결실로 올해 군포중학교, 당동중학교, 산본중학교, 용호고등학교와 추가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시는 시설개방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최대 1천만원) ▲환경개선사업 지원 시 우선순위 반영 ▲체육관 개방에 따른 개보수 발생 시 보수비 (최대 500만원)를…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 독서의 달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저자 강연회, 인문학 강의 등이 진행된다. 초등학생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증진하기 위한 독서감상문‧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강남도서관은 2일부터 30일까지 독서감상문 대회를, 강서도서관은 오는 11일 ‘나도 작가! 대회’를 연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10대, 웹 소설 작가가 되다(고척도서관, 9월 28일~11월 2일) ▲‘약국에 없는 약 이야기’ 저자 강연회(동작도서관, 9월 10일) ▲‘이토록 평범한 미래’와 함께하는 청소년 독서토론(노원평생학습관, 9월 21일) 등이 마련됐다. 성인과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은 ▲‘박태웅의 AI 강의’ 저자와의 만남(강남도서관, 9월 20일) ▲그림책과 함께하는 컬러테라피(강동도서관, 9월 2일~10월…
제2회 르네상스 동구 힐링음악회가 오는 7일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10대 꿈을 향한 도전, 함께 키워요 큰 꿈’을 주제로 펼쳐진다.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과 가족, 동구 거주 가족들을 대상으로 △꿈 △역경 △희망으로 나눠 재즈 뮤지션들이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힐링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OST&팝송 가요를 재즈의 하모니로 표현해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동구는 10대의 꿈을 음악 등으로 표현한 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 및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큰 꿈을 키우는 시간이, 부모들에게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학습에 미치는 교통소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일부 도시에서 도로와 교실을 더 조용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자동차 통행금지 구역 과도한 소음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학교 주변의 교통량을 줄이는 것이라고 포스터는 주장했다. 학교와 붐비는 도로를 분리하고 학교 주변에 공원과 녹지를 확보하는 것과 같은 더 나은 도시 설계는 아이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할 수도 있다고 포스터는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학교 인근에 소위 ‘슈페유(superilles)’, 즉 ‘수퍼블록(superblocks)’을 설치해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수퍼블럭은 차량 통행을 막고 사람들이 운동하거나 모일 수 있는 녹지 공간으로 가득찬 작은 마을이다. 1993년 처음 도입된 도시 설계 개념은 자동차와 놀이터, 나무보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과 보행자를 우선시함으로써 대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