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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ltimes3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신영철) 작은도서관은 올해 시행한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경기도 공립, 사립 작은도서관 987개소를 대상으로 전년 기준 도서관 운영·관리, 시설·자원, 서비스, 활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우수성, 장서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신영철 관장은 “이번 A등급 달성은 도서관을 이용해 주시는 이용자분들의 참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쾌적한 도서관 환경 구축과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도서 구비,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은 안산시평생학습관 1층에 위치해 도서 대출반납 뿐 아니라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초등 문해력 키우기,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독서캠프, 작가와의 만남, 테마문학기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 이하 충북인평원)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6박 7일간 일본 야마나시현 내 야쓰가타케 자연의 집과 후지산 인근에서 충북 청소년 한·일 국제교류를 진행했다. 충청북도와 33년째 자매결연을 맺어오고 있는 야마나시현과 함께 추진한 사업이며, 참가인원은 도내 중학교 1, 2학년 학생 32명과 일본 측 같은 학제의 동일 인원이 참가했다. 도내 학생들이 일본 학생들과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함은 물론 다른 문화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겸비한 국제적인 인재로 양성하고자 추진되었다. 교류기간 내 학생들은 후지산 세계유산센터와 전망대 견학, 일본 스포츠 포치아(폿차) 진행 그리고 양국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SDGs를 주제로 앞으로 한·일 양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교류에 참여한 학생은…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7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됐다. 이번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영유아보육법’ 일부 개정의 후속조치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을 수립한다. 국가는 5년, 지자체는 1년 주기로 보육활동보호위원회 및 시도보육활동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 보호 시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했다. ▲영유아 생활지도의 구체적인 범위와 방법을 규정했다. 어린이집 원장 또는 보육교사가 학업, 보건 및 안전, 인성 및 대인관계 등의 분야에서 조언, 상담, 주의, 훈육·훈계 등의 방법으로 영유아를 지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영유아 생활지도의 범위·방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은 교육부 장관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교육부는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으로 31건을 지정한 바 있다. 교육부는 지역에서 상향식으로 제안한 47건의 지역맞춤형 교육혁신 모델 중에서 교육발전특구위원회 평가와 지방시대 심의·의결을 거쳐 25건(1개 광역지자체 및 40개 기초지자체)을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했다.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결과] ▲선도지역(13건) △1유형: 파주, 김포, 포천, 연천, 강릉, 공주, 금산, 순천, 김천, 영주, 영천, 울릉 △3유형: 경남(의령, 창녕, 거창, 함양) ▲관리지역(12건) △1유형: 동해, 태백, 삼척, 평창, 영월, 정선, 보은, 경산, 남해 △2유형:…
경기도는 5일~9일 4박 5일간 미래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 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한다. 도와 전북은 지난해 체결한 상생발전 합의에 따라 올해부터 청소년 교류를 새롭게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22일 상생협력 2차 업무협약 체결 후 왼쪽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청 직원들 기념촬영. 사진=경기도] 청소년 60명은 수원 화성행궁, 전북 무주 태권도원 등을 방문해 역사·문화 탐방과 조별 모의법정 운영 등에 참여하게 된다. 강현석 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교류캠프가 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에게 상호교류 및 지역을 초월한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5·7월 전남과 미래세대 청소년이 상호 지역을 방문해 문화를 체험하고 우애를 다지는 교류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
제8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28일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서연) 주관으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발대식에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4명과 김진석 충주부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의회 의원 17명과 청소년의회 의원 17명을 선발했다. 상임위원회 활동과 본회의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시 행정과 아동의 소통창구로서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김진석 부시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어린이와 청소년이 더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낙우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좋은땅출판사가 ‘나의 사적인 학교’를 펴냈다. ‘나의 사적인 학교’는 현대 한국 교육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교육자와 학생 모두의 권리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소설이다. 현직 교사인 저자가 자신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로서의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 책은 가르침의 진정한 배움과 의미를 탐구한다. ‘학교(學校)’라는 단어가 지닌 ‘배우고 가르치는 곳’이라는 근본적인 의미가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가? 이 물음에 대해 쉽게 답하기 어려운 이유는 현재 한국의 학교가 배움과 가르침 이전에 학생과 교사의 권리가 충돌하는 문제들로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사적인 학교’는 이러한 문제들을 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철저히 진단하고 있다. 또한 저자의 자전적 경험을 책에 녹여냈다. 저자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교사가 되기로 결심한 과정,…
기후변화와 신냉전으로 탈세계화가 진행되고 있다.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은 식량 전쟁과 에너지 전쟁을 유발하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은 에너지 위기에 직면하여 탈원전을 철회하고 있다. 식량과 함께 에너지가 국가 안보의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급변하는 세계질서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국방 안보와 함께 식량 자립, 에너지 자립을 실현해야 한다. 우리는 전력 생산에 필요한 발전용 연료의 대부분을 해외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에너지 수입국인 우리나라가 에너지 전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길은 대체에너지 기술뿐이다. 우리나라는 대체에너지 기술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원자력에너지 기술도 세계를 선도한다. 우리나라와 함께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일본만이 원자력 발전을 위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우리의 원전 기술은 체코의 원전 수주에서…
지역문화예술활동의 진흥을 위해서는 문화예술활동을 행하는 자 뿐만 아니라 문화를 새로이 만든 자와 이를 수용하는 자 사이를 잇는 담당자도 뛰어난 인재가 필요하다. 이러한 인재가 담당하는 역할과 기능을 일반적으로 아트 매니지먼트라고 부르고 있다. 문화시설과 문화예술단체의 운영에는 문화예술 본래의 역할을 고려한 경영적 능력이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 이와 동시에 문화시설 운영에서 주민과 이용자와의 접점이 되는 직원과 무대기술 담당 직원 등의 자질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문화예술이 사회적 역할을 완수함에 따라 문화예술활동을 지역주민의 생활 속에서 함께 호흡하게 하는 문화예술단체 등이 늘어나고 이를 위해 민간과 행정이 연계·협력하고 지역의 문화를 진흥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자에게는 현대식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예술활동의 실태 및 지역 문화의 기본계획을…
‘2024 충북 청소년 해외봉사단’이 7월 22일~29일 8일간의 베트남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이 주최하고 청주YMCA가 주관한 이번 해외봉사에는 21명의 청소년과 단장, 지도자 등 총 29명으로 조직되었으며, 출발 전 5주간의 사전교육을 통해 철저한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고아원 방문 봉사 ▲환경정화(쓰레기 줍기 등) ▲한국-베트남 청소년 교류활동(각국 문화 소개 및 전통놀이 운영 등) ▲무료급식소 방문 봉사 ▲고엽제 피해 아동복지시설 방문 봉사 ▲나무심기 ▲소독 및 방역 봉사 ▲의약품, 영양제, 생활용품 후원 등 다방면으로 펼쳐졌다. 해외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박은샘, 김연우, 박태희, 신승민 등)은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알게 되었다”며 “세계 곳곳에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속적 관심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