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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ltimes3
한문화진흥협회는 7월 24일 전국 중고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 유스앰버서더 외교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펼쳤다고 밝혔다. 유스앰버서더 외교 아카데미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외교 캠프로서 현직 대사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글로벌 이슈, 세계 문화, 외교활동 등에 관한 강연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사우디아라비아왕국 대사관, 뉴질랜드 대사관, 콜롬비아 대사관, 세르비아 대사관, 르완다 대사관, 키르기즈공화국 대사관에서 대사가 직접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각국 대사들과 일대일 면담, 글로벌 뉴스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국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굳건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특히 한국어·영어 순차 통역 지원과 국내 및 해외 유수 대학 출신 ‘한문화외교사절단’ 멘토 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모든 학생들이…
충주시평생학습관의 충주청년학교 프로그램 ‘청년힐링요리교실’ 과정과 ‘달콤한 청년파티쉐’ 과정 수강생들은, 직접 만든 에너지바와 호두파이를 관내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충주청년학교는 2024년 충청북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들의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10주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자소서 및 면접 노하우 취업특강 등 9개 과정에 청년 180여 명이 참여했다. 한 수강생은 “단순 여가 취미 과정뿐만 아니라 취업·창업 지원 및 자격증 취득 과정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만족스러웠다”며 “수업을 통해 만든 성과물들을 외국인 근로자에게 기부함으로써 의미 있는 교육 과정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겠다”며…
기술, 디지털화, 그리고 인공지능 학습은 형식교육이나 연수 기관, 직장이나 가정에서건 간에, 모든 연령대와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진다. 평생학습은 광범위한 지식, 기술, 역량 및 태도를 아우르며, 이를 통해 학습자의 역량이 인정되고 육성된다.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시대에 학습 생태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자원을 사용하여 개별화된 경로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연결되어 있다. 학습 생태계는 전 생애에 걸쳐 다양한 학습 내용, 장소 및 자원에 기반을 두고 상호 연결되어 있다. 오늘날, ‘언제 어디서나’ 학습과 개인의 필요에 맞춘 학습의 약속은 점점 더 중요한 가르침과 교육하는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기술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인식) 본질을 바꾸고 있다.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은 형식.비형식 교육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
작년 장려상 수상…올해는 대상 목표로 학습경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담아 청주시평생학습관(관장 김경숙)은 지난 5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4년 충청북도 학습문화 숏폼 공모전’에 참여했다.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온라인 투표(숏폼 영상조회 및 좋아요)가 진행되며,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투표, 내부 심사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되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상장 및 시상금(총 1천만원)이 부문별로 학습자(팀)에게 지급된다. 이번에 진행된 학습문화 숏폼 공모전은 충북 도내 다양한 평생학습 현장에서 평생교육·문해교육에 참여한 도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공모를 실시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 등 이야기를 담아 학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청주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청주해봄학교’는 문해교육 부문에 지원했으며 ‘배움에 진심, 학습은 평생!’ 공모주제에 맞춰 학습자들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8월 14일까지 하반기 광명시 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민정원사는 광명시가 추진하는 정원·공원 활성화 정책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 정원도시를 만드는 지역사회 정원분야 리더 역할을 한다. 시민정원사가 되려면 시가 운영하는 교육에 참여해 정원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이해를 높이고, 정원 관리에서 설계와 디자인에 이르는 심화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초 3개월과 전문 8개월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해야만 자격을 받을 수 있으며, 25명을 모집하는 올해 상반기 단기 과정에는 86명이 신청해 3.4 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이론 및 실습 과정은 △ 식물 분류, 원예와 정원의 정의 등 식물과 정원에…
안산시평생학습관(신영철 관장)은 7월 31일 ‘다문화학습관리사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안산환경재단 송창식 정책실장, 안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 김민정 회장, 평생학습과 이억배 과장, 다문화학습관리사 최연화 대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안산시의 다문화 아동실태, 교육 및 돌봄 현황 공유, 다문화학습관리사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대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안산시는 6월 말 기준으로 10만 여명 정도의 외국인이 거주하며 전체 인구의 약 15% 정도에 달한다. 초중고 다문화학생은 6천여 명이 넘어섰으며,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다문화 영유아 비율 또한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현장에서는 학교적응, 한국어교육, 영유아의 돌봄 등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같은 안산시의 이주배경청소년들의 학교적응과 같은 현안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함과 동시에 이주민들의 취업환경을 개선하기…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5일 김포한강신도시 소재 김포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이주민 상생 공동체인 너나우리행복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다문화 및 이주민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포대 박진영 총장, 박해련 평생교육원장, 이상규 기획실장, 박정흠 산학협력단장과 너나우리행복센터 이경숙 대표, 강원식 총괄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진영 총장은 “김포대는 세계를 움직이는 힘을 가진 글로벌 대학으로, 혁신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다문화와 이주민 교육의 발전을 위해 너나우리행복센터와의 협약은 의미가 있으며, 적극적인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숙 대표는 “김포 지역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가정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국민과 이주민이 상생하는 공동체 역할을 김포대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김포대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미래 인재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2024년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10대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1명을 위촉하고, 첫 협의회를 통해 민선 8기 평생학습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 8기 후반기 평생교육 비전을 ‘시민의 배움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용인’으로 정하고 ▲평생학습도시 체계 대전환 ▲선순환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균형있는 평생학습 추진 등 3대 추진 전략으로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추진할 중점 과제로 ▲평생학습 사업 재구조화 및 지속 운영 ▲디지털 및 데이터 기반 평생학습 환경 조성 ▲학습과 직업의 연계 순환 ▲평생학습 관계망 조성 및 가치 나눔 ▲근거리 평생학습관 설치 운영 ▲학습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 등 6개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그동안의…
인공지능 통해, 음악-미술에 재능 없는 일반 학습자들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적 작품 완성 안산시평생학습관(신영철 관장)은 23일 2024년 지역협력대학사업 일환으로 한양대 에리카의 오영진 교수와 협업해 ‘챗GPT, 마법과 마술사이’ 강좌를 통해 합성기억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공개했다. 학습자들이 비에 대한 개인적인 기억들을 모아 가사, 음악, 이미지 등을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음악이나 미술에 재능이 없는 일반 학습자들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적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한번도 음악을 만들어 본 적 없고, 한번도 그림을 그려본 적 없는 사람들이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들어볼 수 있는 창작물로 바뀌는 과정에서 학습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예술적 재능이 없어도 창작의 주체자가 된다면 AI를…
충주열린학교는 24일 드리밍합주단의 정기연주회를 펼쳤다. 드리밍합주단은 2020년에 창단된 시니어 합주단이며, 음악치료 수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병진 단장이 지휘를 맡았다. 평균 연령 70대 이상의 노인들과 장애인, 비장애인이 화음처럼 어우러져 조화로운 합창을 한다. 음계처럼 각기 다른 사람들이 자아실현과 존중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컵타, 핸드벨 등 간단한 악기들을 연주를 하고 알록달록한 천, 놀이막대 등 다양한 놀이도구들을 이용해 시각적, 촉각적 자극으로 신체적‧정서적 함양을 함께 도모하는 것이 평범한 노래교실과는 다르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연습했던 곡과 율동을 선보이기 위해 의상을 맞춰 입고 머리에 알록달록 두건을 쓰며 소녀같은 웃음과 설렘으로 가득했다. 김병진 단장의 손짓에 맞춰 들고 있는 리듬스틱을 흔들며 ‘부초같은 인생’을 불렀다. 흥겨움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