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lltimes3

‘주민과 마을이 상생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현실화’ 주제로 진행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오는 7월 31일 학습관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평생교육사 및 관련 관계자와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공무원, 평생교육강사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주민과 마을이 상생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현실화’를 주제로 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최라영 안산대 교수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어떻게 추진해야하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곽진영 전문위원의 ‘경기도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연구개요’, 이천시청 이영주 평생교육사의 ‘이천시 동평생학습센터 운영사례’, 구리시청 유혜민 평생교육사의 ‘구리시 동평생학습센터 운영사례’, 김태성 안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의 ‘주민자치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발표가 이어진다. 신영철 관장은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에 대한 조항이 의무화되면서 안산시에서도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전국평생학습도시에서도 센터 운영에 대한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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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상에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은평구 평생학습관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은평구는 은평구립 우리 장애인복지관·은평구 평생학습관·서부 장애인종합복지관·은평 종합사회복지관·은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5개 기관과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권역별 거점기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는 구민들이 형식·내용·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숨은 고수 교실’ 프로그램과 근거리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은평 우리 동네 배움터’가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은평구 평생학습관을 비롯해 △녹번동 ‘즐거운 반딧불이 동네 배움터’ △구산동 ‘꿈더랜드 동네 배움터’ △응암동 ‘노리터 동네 배움터’ △진관동 ‘책뜰에 작은도서관 동네 배움터’ 등 5개 동에서 발달장애와 지적장애 대상 프로그램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13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미경 구청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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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2일 호텔 금오산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기구(IBO)와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하이프 바나얀 IBO 글로벌 사업개발 이사는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학습 주도성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각서 체결은 경북도내 학교에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이중언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출발점으로, 경북형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력각서 체결을 통해 국내 IB 교육 관련 협력 사업 추진, IB 프로그램 한국어 번역, IB 교원 전문성 개발(PD)을 위한 IB 한국어 워크숍 확대,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등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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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집단행동 멈추고 학업에 복귀하는 책임있는 결정 내려달라”의과대학 학사 운영 차질로 인한 학습결손 보충 및 유급 예방 조치복귀 학생들 국가장학금 신청기간 추가 연장 등 필요한 조치 교육부는 10일 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의과대학 학생들의 조속한 복귀를 독려하고, 학생들이 복귀 후에도 유급에 대한 걱정 없이 원활히 학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시작된 의대생 집단행동으로 전국 의과대학 학사 운영의 차질을 빚고 있으며, 통상의 학사 운영 기준에 따를 경우 대규모 유급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이하 의총협)’ 등 대학 현장에서는 대정부 건의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신속한 수업결손 보충 및 유급 예방을 위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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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9일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이하 학원법) 일부개정법률안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돼 국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고등교육법 및 학원법 현행 고등교육법 제34조의3은 입학사정관이 퇴직 후 3년 동안 학원법 제2조제1호에 따른 학원을 설립하거나 이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하고, 명칭 여하를 불문하고 입시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설립하거나 이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학원법상 교습소를 설립하거나 과외교습을 하는 행위는 제한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제도적 사각지대가 있고, 위반 시 제재 규정이 없어 실효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교육부는 2021년 11월 ‘고등교육법’ 및 ‘학원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제21대 국회에서 임기만료 폐기되어 이번 제22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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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6월부터 운영 중인 남(男)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이 신중년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가져온 이번 강좌는 △행복을 빚는 남자(전통주 빚기) △목공하는 남자 △신사의 밥상(가족을 위한 요리) 3개 과정으로 이달 25일까지 운영된다. 남(男)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은 평소 평생학습에 접근이 어려웠던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취미·여가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중장년 남성들이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가지며 균형 있는 멋진 삶을 지원하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퇴근 이후 평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는 강좌로, 학습자들은 매 회차 출석률 90%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목공 수업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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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발대식이 7월 13일~14일 2일간 청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는 지역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가 간 우의 증진을 위해 충북도와 자매결연 도시의 청소년들이 교류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일본 10, 중국10)이 선발됐으며, 8월 17일~20일 일본 야마나시현 초청 교류, 9월 6일~10일 중국 헤이룽장성 방문 교류 사업에 참여해 양 지역의 역사·사회·문화를 이해하고 청소년 간 우정을 쌓는 활동을 이어나간다. 홍상표 원장은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충청북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종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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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년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를 실시한다.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는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과 도시의 변화를 진단하는 조사다. 고양시 평생학습 정책 및 사업 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3회 실시 후 2022년 9월 국가통계로 승인받았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20~74세 성인 1,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만족도,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평가 및 의견 등 총 65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국가통계로서 통계법에 따라 작성·공표·관리되며, 통계법 제32조(통계응답자의 성실응답의무)에 의해 조사대상인 응답자는 성실하게 응답할 의무가 있으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응답내용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공표되며,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행정자료방) 및 고양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알림마당-평생학습 자료) 등을 통해 결과 보고서를 내려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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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 ‘2024년 충북 중학생 역사문화탐방 해외연수’가 11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된다. 도내 중학교 3학년 2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7월 15일~25일 9박 11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네덜란드·독일·체코의 다양한 역사문화 탐방은 물론, 레이덴 대학교와 훔볼트 대학교 등 명문대학 캠퍼스 투어 및 유학생 진로 특강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자유, 인권의 소중함’, ‘우리에게 분단과 통일이란’ 등 학생들이 오리엔테이션에서 함께 논의해 선정한 주제다. 참가 학생은 “역사 동아리 시간에 책으로만 봤던 장소를 방문해 볼 수 있다니 무척 설렌다”며 “연수 후 동아리 친구들에게 직접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석규 원장은 “앞으로도 충북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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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야행, 역사교육, 부모 소통공감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전개 충북의 다자녀 가족들이 청남대 치유와 힐링교육에 참여해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본관 대통령별장에서 1박 2일 체류하며 특별한 하룻밤을 보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충북 다자녀 가족 캠프로 함께 진행된 청남대 치유와 힐링 교육은 도내 다자녀 6가구 33명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청남대의 낮과 밤을 경험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교육은 1일 차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 ▲가족미션 및 레크레이션 ▲가족사진 만들기 ▲청남대 역사교육 ▲별빛 야행과 연주회 등이 진행됐다. 다자녀 관련 정책 설명회와 유아 문화예술교육 등이 병했됐으며, 특히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소통 공감 특강을 가진데 이어 자녀를 대상으로 유아 대상 프로그램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2일차, 대통령별장 객실에서 하룻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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