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lltimes3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평생학습 축제인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2024청도’가 11일~13일 수십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약 10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한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역대 박람회 중 가장 많은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각종 전시와 인기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성공적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화합 프린지 한마당, 경상북도 동아리경연대회 등 평생학습만의 특별한 무대와 3일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폐막식으로 전개됐다. 청도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클레이코트, 하드코트)에는 22개 시‧군의 홍보체험관을 통해 특색있는 지역홍보를 비롯해 AR체험, 가죽지갑만들기, 레이저 각인 등의 체험으로 운영됐다. 과학체험존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인 AI와 인공지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션 인식댄스와 로봇 축구 등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전시부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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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8일 호텔 라온제나 에떼르넬홀에서 ‘2024년 수성구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자리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성구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이 논의됐다. 이희수 중앙대 교수는 ‘글로벌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수성구의 추진전략’ 주제 기조강연을 통해 수성구가 4개 분야 특구에 선정된 점을 강조하고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정미 경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과 평생학습’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개인 스스로 미래에 필요한 학습 역량을 기르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지자체 역할’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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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민리더십학습원(원장 정윤재, 이하 한시원)의 ‘명성황후와 대한제국 그리고 대한민국’ 주제 자유시민포럼이 9월 26일 대한민국헌정회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이사장 곽삼근, KCEF) 장학단체인 한시원은 ‘주도력(주인의식, 도덕성, 역사의식) 시민교육과 뿌리 깊은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단체다.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 역사바로세우기 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개회사하는 정윤재 원장과 축사하고 있는 정대철 회장] 제1부 개회식은 권행완 건국대 교수의 사회로, 정윤재 원장의 개회사, 정대철 회장의 축사에 이어 이희주(평전 명성황후 저자) 서경대 명예교수가 ‘명성황후와 대한제국 그리고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제2부 자유시민 토론은 이택휘 전 서울교대 총장을 좌장으로, 이재석 인천대 명예교수, 박광민 한국어문교육연구회 연구위원, 정명애 시니어배움터 락 대표, 한만길 전 한국교육개발원 석좌 연구위원, 이원택 전 동북아역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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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국 3회 응시에서 총 13개국 6회로 2배 확대인공지능 기반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플랫폼 구축 추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10일 ‘2025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997년부터 시행된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 평가하는 시험으로 재외동포와 외국인에게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GKS), 국외대학의 한국어 관련 학과 학점 및 졸업 요건 등에 활용되고 있다. 2025년도에는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한 시험 응시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기반 시험(IBT)의 응시 기회(시행 국가, 시행 횟수)를 총 6개국 연 3회 시행(2024년)에서 13개국 연 6회로 2배 이상 확대 시행한다. 인터넷 기반 시험(I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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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가을 통합축제 ‘2024 안산페스타’가 18만 3천여 명이 운집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일~9일 일주일간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안산페스타’는 분산된 주요 문화·예술·체육행사를 한데 모아 준비한 통합축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안산페스타라는 통합 브랜드로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2024 안산페스타’는 제39회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5회 김홍도문화제(10.4.~8.) △웰컴투시민예술시대(10.4.~7.) △2024 안산 펫 페스티벌(10.5.) △안산음식문화제(10.5.) △평생학습한마당(10.6.) △제13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10.8.) △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10.9.)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평생학습한마당에선 남녀노소가 배움이라는 콘텐츠를 공유하며 성인 문해 교육과 한글 잔치 시화전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2024 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가 축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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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협의체 실무워크숍 성황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가 제1차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협의체 실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는 지역 거점의 역할을 수행할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운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반도체 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반도체 교육·연구의 중앙 허브인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연계해 지역 거점 역할을 분담할 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비수도권 소재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전남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4곳의 대학을 선정했으며 올해 7월에는 강원대학교, 전북대학교를 추가로 선정하며 서울대를 포함해 총 7개 대학을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로 지정했다. 각 연구소는 시스템 반도체, 차량용 반도체, 전력 반도체, 초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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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미국 버지니아주 로아노크시 자매결연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한국 전통문화 교류 행사가 지난 9월 9일~21일 로아노크 대학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로아노크 대학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성인 120명, 초·중·고등학생 200명, 대학생 280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한지 제작과 다도 워크숍 등 한국 문화가 깊이 있게 소개됐다. 한지는 닥나무 껍질로 만든 한국의 전통종이로, 쓰기 용도뿐 아니라 벽지, 우산, 예술품, 의류 등으로도 다양하게 사용된다. 장응열- 김진희 장인(匠人)은 현장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한지를 만들며 한국 전통종이 공예의 섬세함과 우수성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두 장인의 지도로 자신만의 한지 작품을 완성하며 한국 전통공예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또한, (사)우리문화진흥원 원주지부 박인자 지부장이 이끄는 다도 워크숍이 큰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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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리터러시 문제는 개인의 불편함을 넘어서서, 경제적 피해, 노인빈곤, 자살, 우울증 등 사회적 현상으로 드러나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 문제는 가족 갈등, 세대 간 대립 등 사회의 부담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에 사회적 소통력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염두에 두고 시니어배움터락에서는 시니어체.인.지 강사들이 선배 시민의 사회적 소통력 문제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9월 25일 10시~13시 디지털 플랫폼 시대의 ‘우리’에 대해 윤여진 크리에이트브이라 대표(인터넷신문자율공시기구 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수강생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8개의 주제 중 투표를 통해 4개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주제를 강사에게 전달해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선정된 주제는 △부모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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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인 한로절(寒露節)이다. 寒露(한로)는 秋分(추분)과 霜降(상강) 사이에 들며, 음력으로는 9월로 戌月(술월)이 시작되며, 양력으로는 10월 8일경이다. 오늘의 일진은 甲辰年 甲戌月 乙巳日이 된다. 寒露(한로)는 글자 그대로 찬(寒) 이슬(露)이 내리는 때로, ▲寒(찰 한) 字(자)를 파자해보면, 宀(집 면)에 茻(풀숲 망)과 人(사람 인) 과 冫(얼음 빙)의 네 자가 합쳐져서 된 자로, 사람(人)이 움집(宀)에서 풀더미(茻)로 몸을 감싸고 추위(冫)를 막는 모양에서 ‘춥다 ‧ 차다’의 뜻을 나타낸 자이며, 지푸라기(茻)로 벽을 둘러친 집의 틈새로 찬바람이 새어드는 바람에 온 집안이 얼어(冫) 붙는다 하여 ‘춥다 ‧ 차다’의 뜻이 된 자이다. 참고로 塞(막을 색)은 ‘틈새를 흙(土)을 이겨 틀어막는다’는 뜻이다. ▲露(이슬 로) 자는 雨(비 우)와 路(길 로)의 합침으로, 길(路)가의 풀잎에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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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연명모)과 가톨릭꽃동네대학교(총장 이종서)는 11일 가톨릭꽃동네대학교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충북RISE, 지역-대학 동반성장 추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RISE사업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이 지자체로 이양해 대학의 지역발전 허브화와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 육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형 복지모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지원 △양 기관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및 서비스 연계 협력 △충북형 돌봄사회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대학의 교육 서비스 제공 △충북 긴급돌봄서비스를 위한 대학생 사회봉사 서비스 연계 △지방대학 활성화 분야 관련 사업 협력에 대하여 상호 협력했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학 위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대학과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충북사회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역 발전을 위한 RISE사업이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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