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lltimes3

교과서 개발 노하우 ‘미래엔’과 우수한 교육 AI기술 보유 ‘클래스팅’ 맞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글로벌 AI 교육 기업 ㈜클래스팅과 수학 교과목에 대해 AI코스웨어 개발 사업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1948년 대한교과서주식회사로 출발한 미래엔은 국내 최초의 교과서 발행 기업이다. 2023년도 국내 국·검정 교과서 통합 총 발행부수의 28%를 점유하며 교과서 발행부수 1위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교사를 위한 교수활동플랫폼 ‘엠티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전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초코’와 초코의 LMS 서비스 ‘초코 클래스’ 등을 제공한다. 클래스팅은 자사의 AI 기반 교육 플랫폼 ‘클래스팅 AI’를 보유한 기업이다. 클래스팅 AI는 91.5%의 정확도를 가진 자체 지식추적엔진을 기반으로 학생별 수준 진단(CAT)과 개별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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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나눔학교 & 충북대학교 꼴로드(color) 동아리 학생들은 10월 9일, 11일, 12일 3일간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총 40명(성인20명, 학생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록우산(청주) 주차장 담장 15면의 훼손되고 노후화된 기존 벽화를 지우고 다시 그리는 작업이 3일간 진행됐다. 첫째 날은 평생교육나눔학교 회원들이 오래된 담장의 시멘트와 먼지를 제거하고 기본 바탕색인 흰색을 칠하는 작업을 했다. 둘째, 셋째 날은 충북대 꼴로드동아리 학생들이 배운 재능을 활용해 밑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꼼꼼하고 두텁게 하며 조금이라도 오래 보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작품을 완성했다. 평생교육나눔학교 이재훈 단장은 “지역 대학의 재능 있는 학생들과 민간단체가 연계 협력한 봉사활동으로 의미가 크다”며 “아울러 지역의 아이들이 더 잘 성장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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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진형, 이하 충북인평원)이 충북시민대학 온라인 캠퍼스를 운영한다. 충북시민들이 일상생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높은 수준의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 걸맞게, 양질의 온라인콘텐츠를 통해 인터넷 사용만 가능하다면, 시간과 장소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어디서든 충북시민대학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온라인콘텐츠는 총 300여개 강좌로 ▲법정교육(시민교육)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IT(SNS활용, 컴퓨터활용, 프로그래밍, 코딩 등) ▲자기개발(직장생활, 직문전문, 은퇴설계, 글쓰기, 취업전략 등) ▲인문소양(운동, 음식 등) ▲자격증(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등) 외국인유학생(러시아어, 태국어 등) 분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강좌는 충북시민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캠퍼스 각 콘텐츠의 이수시간은 명예학위제와 연계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시민대학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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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e의 형식과 내용으로 나의 정체성 탐구 기회 제공 안산시평생학습관(신영철 관장)은 안산청년프로젝트 ‘나의 은밀한 본업; 나의 좝(job)다한 이야기’를 오는 23일 수요일부터 운영한다. 안산 청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실험하는 지역특화 청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나의 은밀한 본업’은 일상예술 워크숍으로 진(zine)의 형식과 내용을 통해서 나의 정체성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Zine이란 잡지를 뜻하는 magazine에서 파생된 말로 다양한 주제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특징을 가진 소규모 출판물이다. 상업적으로 완벽한 결과물보다는 개인적이고 실험적이며, 자유로운 내용(관심사, 일상, 취미, 비주류 문화 등)을 담아내기 적합한 매체다. ‘나의 은밀한 본업’을 기획 진행하는 ‘라이바라시스터즈’는 줄라이(시각예술가/편집장)와 김숲(시각예술가/기획자)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 아티스트(안산 아줌마) 그룹이다. 관객 참여형 전시 ‘당신의 13월: Still Waiting'(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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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실리콘밸리 ‘벵갈루루’에서 글로벌 인재 유치 활동 전개 충북도가 인구 절벽에 따른 지방 소멸 및 대학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돌파구로 추진 중인 ‘충북형 K-유학생 제도’ 일환으로,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인도 벵갈루루에서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인도에서 처음 개최된 유학설명회는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극동대, 충북도립대, 충청대 관계자들과 현지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지 주 인도 김창년 총영사관, 인도 최초 화성탐사선 망갈리안 개발자로 이름을 날려 현지 학생들의 롤모델로 추앙받고 있는 키란 쿠마, 조준래 충북도 국제자문관, 벵갈루루 IIT 공과대 교수 등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충북도에서 중점 추진 중인 K-유학생 제도 소개에 이어 참여대학별 특장점 소개와 1:1 맞춤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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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50개 협단체와 기관 대표 및 국제미래학회 50개 부문 석학 힘모아제주도와 대한민국 미래 발전 논의 및 미래정책 제시 중요한 플랫폼 제주도를 대표하는 150개 협단체 기관장 및 국제미래학회 50개 부문 석학들이 동참해 오는 11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출범식과 제주미래 발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류혁명·인공지능혁명 시대,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몰고온 인류혁명 문명대변혁 시대에 대응해 제주도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본 행사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과 국제미래학회, 위성곤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행정자치위)과 김황국 의원(환경도시위)이 주관한다. 제주도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제주 미래 발전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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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명 공직자 대상 온라인 진행…글쓰기 역량 등 실용적 해결책 제시”공직자들의 실질적 업무역량 강화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제공” [왼쪽부터 이장원-이가령-김경수 교수. 사진=우리글진흥원] 우리글진흥원(원장 손수호)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직자 역량 키우기 과정’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화상 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며, 전국에서 8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11년 ‘글 바르게 펴는 일은 세상 착하게 하는 일’을 기치로 설립된 우리글진흥원은 2018년부터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해 왔다. 보고서, 안내문, 보도자료, 말씀자료 작성 등 공직 생활과 직접 관련된 과목부터 ‘공직자 인문학당’에 이르기까지 150여 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공직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 교육은 세 개의 주요 강의로 구성됐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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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0일~24일 열리는 연례 회의에 세계 지도자들이 주요 국제 및 지역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다. 지정학적 충격에 대응하고, 생활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성장을 촉진하며, 정의롭고 포용적인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주 글로벌 동향은 세계경제포럼 창립자이며 이사회 의장 클라우스 슈바프(Klaus Schwab)의 지능시대에 관한 글이다. 우리는 기술을 넘어선 지능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지능시대는 사회혁명으로, 인류를 고양시키거나 실제로 파괴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인공 지능(AI)과 양자 컴퓨팅 그리고 블록체인의 급속한 발전으로 이루어진 지능시대는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탈바꿈하고 변화시키고 있다. 지능시대가 도래했다 이러한 융합 기술은 우리 세계의 구조를 재편하고 있어, 이에 빠른 적응과 세계 협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탈바꿈이 사회를 분열이 아니라 발전시키려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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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은 인격적 기능, 생산적 기능, 사회적 기능을 수행한다. 먼저 노동의 인격적 기능은 노동의 주체인 인간을 대상화하는 데 있다. 철학자 헤겔은 노동을 주체와 개체가 통일되는 과정으로서 자의식과 정체성을 형성하는 활동이라고 설명하였다. 노동을 통해 인간은 자기의 능력을 나타내고 자신의 가치와 삶의 목표를 실현한다. 노동의 생산적 기능은 생존을 위하여 자연 세계를 가공하고 변형하여 자원을 생산하고 분배하는 데 있다. 그 결과로 인간은 필요한 경제적 삶을 영위하기 위한 재화와 서비스를 얻는다. 노동의 사회적 기능은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을 일으키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있다. 자급자족 노동에서 분업으로의 변화는 노동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였다. 분업은 타인이 필요로 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예측하여 제공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실현하는 노동이다. 수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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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기복이 있는 지형과 사계절의 변화가 풍부하고 문화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다. 또한, 역사적 건축물과 거리는 경관 유지 정비와 지역 만들기와도 관련하여 지역의 매력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역사적 건축물과 전통문화 등의 문화재는 국내외 관광객 수용의 증가 등 관광 측면에서 지역 자원이 되고 있고, 관광과 문화재의 보존·활용의 새로운 연계가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면, 역사적 촌락·거리의 보호 제도로 전통적 건조물 보존 지구 제도가 있다. 이들 지구는 지역의 주요 관광지로도 알려졌지만, 주민의 생활 공간에 관광객이 들어가는 등 마찰이 생기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지역의 생활과 문화가 적절히 이해됨으로써 질 높은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또한, 2005년 4월부터 지역에서 생활과 생업을 영위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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