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lltimes3

“바쁜 일상 속 여유 없이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비워내고 다시 채우며 나를 찾는 힐링마켓” 안산시평생학습관(신영철 관장)은 안산 청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비움;배움마켓 야간 학습축제’를 오는 6월 5일 개최한다. 비움;배움마켓은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나를 돌아보고 비워내는 야간 학습축제이다. ‘워크숍, 체험, 굿즈, 식음료’ 4가지 파트로 ‘먹고 배우고 비우고 채운다’로 운영된다. 바쁜 일상 속 여유 없이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비워내고 다시 채우며 나를 찾는 힐링마켓으로써 시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궁금중을 자아내고 있다. 안산청년 프로젝트는 청년 로컬플레이어들이 모여 안산에서 꿈꾸는 라이프스타일은 무엇이고, 이미 라이프스타일를 구축한 사람들을 만나 아카이빙하는 프로젝트이다. 안산에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로 사는 21팀을 선발하여 비움;배움마켓이 소통의 장이 되어 교류하는 축제 자리이며, 오후 4시부터 저녁…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이 21일~24일 브라질 쿠리치바시에서 개최된 ‘제17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에 참석해 안동시의 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총회는 전 세계의 교육도시 단체장, 교육전문가, 학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이다. 안동시는 지역사회 아동 공동육아 프로그램인 ‘경로당 공간 재창조를 통한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사업의 도입 배경부터 과정, 향후 계획까지 발표했다. 신동보 부시장은 ‘교육도시의 지속가능성, 혁신, 포용-현재를 변화시키다’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특히 안동시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세계인문도시 네트워크(WHCN)’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인문도시 네트워크는 현대사회가 직면한 공동의 사회적 문제를 인문적 성찰과 인류 보편적 인문가치를 기반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각 도시의 정책사례와 경험·성과, 그리고 비전을 함께…

군산시가 21일~24일 브라질 쿠리티바시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회 쿠리티바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에 참가해 평생교육 관련 우수사례 발표로 교육도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국제교육도시연합은 지난 1994년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 회원 도시 간 공동연구와 실천 사례 공유, 교육환경 개선, 평생학습 등을 추진하는 평생교육관련 국제기구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38개국 510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시는 지난 2008년 10월 가입하여 2009년부터 2026년까지 IAEC 아시아 태평양지역 네트워크 집행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지난 2010년 10월, IAEC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회 개최 등 2018년 11월 포르투갈 카스카이스 시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총회에서 국제교육도시연합 우수교육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세계총회는 평생교육도시의 지속가능성, 혁신성 및 포용성을 주제로 IAEC 사무총장인 스페인 마리나 까날스를 비롯한 전 세계 회원 도시와…

울산 중구가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평생학습활동가 인력자원 집단을 형성하고 체계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중구는 2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평생학습활동가 발대식 및 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활동가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평생학습 활주로’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김영길 구청장과 지역 내 평생학습활동가, 각 기관 대표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및 전시 △평생학습활동가 양성 관련 영상 시청 △평생학습활동가 양성 추진 경과 및 2024 계획 보고 △활동가 선서 △기관 업무협약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활동 중인 중구 평생학습활동가는 148명으로 스마트폰 지도사, 색연필 화가, 노년교육 전문가, 텃밭활동 전문가, SNS 홍보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 및 자원봉사 활동 등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은 가정의 달을 맞아 25일~26일 1박 2일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충북도내 다자녀 가족 대상으로 ‘다행다복(多幸多福)’ 캠프를 진행한다. 충북 다자녀 가족캠프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을 목표로 충북의 귀중한 자산인 다자녀 가족과 그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충북도내 총 20가족, 100명이 참여하며 캠프에서는 다자녀 가족 소통법, 경험 공유 프로그램, 충북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평원에서는 다자녀 가족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 등 다자녀 가족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다자녀 가족 대상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원종성 편집국장

홍성군은 23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확대와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평생학습매니저 17명을 위촉했다. 평생학습매니저는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평생학습 활동가로,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독려 및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는 11개 읍·면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카페 등 3개의 분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양질의 교육을 통해 양성과정을 이수하여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각각의 다양한 배경과 경험으로 평생교육 현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평생교육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있어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생학습매니저들과 함께 지역사회 평생교육 진흥과 주민의 삶의…

충남 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장 및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계룡시가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추진했던 사업 결과를 되돌아보고 2024년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앞으로 계룡시 평생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민의 자발적 학습 참여 그리고 학습이 사회활동을 독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의 역할과 관계기관의 협력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대비한 성과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하며 계룡시가 지속적인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응우 시장은 “배움의 욕구 충족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그리고 이를 통한 재취업 및…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는 23일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지회(회장 박근석)가 주관하는 자유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이경 통일부 통일교육원 전문강사가 ‘함께 나누는 통일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정진숙 교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에서 성인 문해학습자에게 자유시민 교육과 간식을 제공해 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 나눔, 섬김’이라는 교훈 아래 충북도민이 배움을 원한다면 누구나 평생교육을 통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고 당당한 세상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교했다. 한글반, 성인문해교육, 문화예술, 학력인정과정 등 도민을 대상으로 폭넓은 평생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한글반, 감자꽃중창단, 검정고시반, 영어반, 컴퓨터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평생교육 종사자 직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의 평생학습 스킬 및 마인드 제고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한 직무교육으로 충북도내 4개 시·군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7개 주제로 ▲평생학습 활동에서 동아리의 역할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중요성 ▲탄소제로 프로젝트 동아리의 우수 실천사례 ▲평생교육 종사자의 스피치 노하우 ▲평생학습 마인드 함양을 위한 평생교육의 이해 ▲로코노미를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다양한 사례를 통한 평생학습 사업 기획 방법 등이다. 참여대상은 충북도내 공공 및 민간 평생교육기관 종사자, 실무자 및 학습동아리 회원 등 평생교육 관계자이며, 평생교육에 관심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직무교육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평원 홈페이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문해교육 교·강사 권역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문해교육 관계자의 문해교육 스킬 및 교육역량 제고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북부‧중부‧남부권, 충북인평원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4개 주제로 ▲(남부권)문해교육의 가치론, 존재론, 인식론(보은문화원, 5/31 14시) ▲(북부권)특색있는 문해교육 프로그램 기획 방법(충주시평생학습관, 6/20 14시) ▲한국어의 어문 규범과 문해교사가 알아야 할 한글 맞춤법(충북인평원, 6/27 14시) ▲(중부권)성인 문해학습자 대상 낭송·낭독 교육의 의미(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6/28 15시) 등이다. 참여대상은 충북도내 문해교육기관 교·강사, 문해교육 실무자 및 기관 관계자이며,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인원은 충북인평원 및 각 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평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