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lltimes3

한국교육협회(대표 이규숙)는 한국으로 공부하러 온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는 행사 ‘문화통통이야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 외국인 정착지원금 사업인 ‘문화통통이야기’는 한복 체험 및 한국의 다양한 전통놀이와 쌀강정을 만드는 법 등을 소개했다. 25일 진행된 행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스는 젊은 유학생답게 보드게임 부스였다. 유학생들은 한국의 전통놀이와 보드게임 놀이를 하며 모처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었다. 한국교육협회는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려주는 행사를 가졌다. 추석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추석에 먹는 음식과 강강술래 등을 함께 하며 한국 문화를 알린 바 있다. 이규숙 대표는 “다양한 연령층에 알맞은 부스를 열기 위해 앞으로도 좀 더 재미있고 유익한 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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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2월까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직업능력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는 ‘2학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능력 향상(지게차, 굴착기 운전기능사 실기과정, 조경기능사, 도자공예기능사), 마을교육생태계 조성(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지역학기반 시민성 함양(박동진판소리꿈나무), 시민참여기회 확대(드론 활용) 등 4개 분야 60여 개이다. 특히,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임립미술관, 드론스마트센터, 충남역사박물관, 공주농업기술센터 등 공주에 있는 우수한 평생교육 기관과 연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 평생교육은 2024년 교육부로부터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우수성을 입증받았으며 연간 1천여명이 참여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은 공주시가 자랑하는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최원철 시장은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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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현 대표 “아이디어는 끊임없는 호기심과 질문을 통해 발굴” 충주고등학교(교장 김동영)는 9월 25일 학생, 학부모 및 충주 지역 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상의 전환’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충주고등학교 자율형공립고 2.0 운영 및 발전을 위한 특강으로 제주 탐나라 공화국 강우현 대표이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우현 대표는 충북 단양 출신으로 남이섬의 성공적 운영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현재 남이섬 부회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사, 환경교육센터 이사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강우현 대표는 강연에서 “창의적 사고와 발상의 전환이 단순한 학문적 가치가 아니라, 삶의 모든 부분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아이디어는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호기심과 질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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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전통문화와 양성평등을 조화롭게 접목전통 답습 지양…’떠난이(고인)와 남은이(남은 가족)의 만남’으로 가족 간 화합 지향”양성평등 관점에서 전통문화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 될 것” 전통적으로 제례는 남성 중심의 역할로 인식되어 왔으나, 우리문화진흥원의 이번 사업은 제례를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모든 사람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다는 양성평등의 취지로 기획됐다. 서초구 양성평등 기금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현대 사회에서 전통문화와 양성평등을 조화롭게 접목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이를 통해, 제례가 단순한 전통의 답습이 아니라 ‘떠난이(고인)와 남은이(남은 가족)의 만남’이라는 가족 간 화합을 위한 현대적 행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현대적 양성평등 제례’를 주제로 한 교재 제작, 영상 촬영, 카드뉴스 및 유튜브 쇼츠 제작 그리고 지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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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주말,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문화놀이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음성군 마을 문화놀이터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마치 보물찾기처럼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도자기 만들기, 바리스타체험, 다육이 정원 가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관내 초등학생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360여 가정에 체험비를 전액 지원한다. 온라인 선착순 마감되며 최종명단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체험처로는 △토가(원남)/도자기 체험 △다인 바리스타(금왕)/빼빼로만들기&바라스타체험 △초록뜰다육(대소)/다육이 미니정원 만들기 △해목공방(음성)/스툴만들기 △공방 아카시(금왕)/우드도마 만들기 △다해요리학원(맹동)/라이스 쿠킹클레이 △퍼니바니(맹동)/향수·비누 만들기 등 총 7개소로 펼쳐진다. 이번 마을놀이터 참여를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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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인간 세포의 DNA를 해독하는 ‘인간 유전자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가 완성되어 인간의 진화와 생로병사의 비밀이 밝혀졌다. 인간의 유전자는 생물학적 특성을 넘어서 질병, 심리, 행동, 지능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유전자의 변이는 질병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에 유전 정보의 해독과 정보의 변경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는 유전자 해독을 넘어서 인간에게 새로운 미래를 위한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개인에 따라 맞춤형 의료가 가능해졌으며, 치료의학에서 예방의학으로의 혁명이 일어났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완성은 유전자 편집 기술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유전자 편집 기술은 특정 유전자를 조작하여 생체 기능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유전자 편집은 소위 ‘유전자 가위’라고 불리는 제한효소를 사용해 DNA의 특정한 부분을 절단하고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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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활동은 ​​교육과 복지 등 다른 분야에도 좋은 효과와 영향을 가져온다는 관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노래를 부르거나 무용과 연극을 통해 신체를 움직이거나 하는 것은 인간의 건강 만들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넓히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 유용하다. 「문화력」을 통해 사람의 심신 모두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역문화의 진흥을 생각하면 복지와 교육과 같은 문화 이외 분야와의 연계를 도모함으로써 지역의 「문화력」을 문화 이외의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문화와 복지를 연계한 마을 만들기 사례로 나라시(奈良市)의 실버 합창단을 들 수 있다. 나라시(奈良市)에서는 지역에 전해지는 전래 동요를 주제로 한 문화시설 「나라시 음성관(音声館)」을 개설하여 노랫소리에 의한 사람 만들기와 마을 만들기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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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교육회의(GEM: Global Education Meeting)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브라질 Fortalez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계교육회의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2030년 의제에서 교육 변혁 구상을 가속화시킬 전략에 동의하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4년 글로벌 교육 회의(GEM)는 지난 6월 17일 유네스코 본부에서 고위급운영위원회(HLSC: High-Level Steering Committee)가 소집했던 ‘지속가능발전목표 4를 향한 진전 가속화하기: 교육 변혁 실행 현황점검’ 회의를 기반으로 하며, G20 교육장관회의가 연이어 개최된다. 2024 세계교육회의의 목적 ▲지속가능발전목표 4를 향한 국가별 진전 상황과 포용과 형평성에 중점을 두고 진전을 가속화시킬 혁신 모범사례 살펴보기 ▲교육을 발전시키고 혁신하고 2025년 제4차 개발 자금 조달 국제회의와 세계 사회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다자간, 부문 간, 다이해관계자 참여와 책무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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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순)은 28일 김득신 문학관 일원에서 교육청과 군청, 주민이 함께하는 ‘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축제’인 증평온마을배움터 마을학교 축제의 장을 펼쳤다. 올해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증평군이 함께 ‘증평 배움누리 3행 축제’를 테마로 증평온마을배움터 마을학교, 평생학습, 북(book) 페스티벌이 야외에서 진행됐다. 증평 배움누리 3행 축제는 민·관 ·학이 하나되어 조화를 이루어 모두가 즐기고 성장하는 교육문화의 장으로 나와 만나는 여행, 너와 함께하는 동행, 함께 성장하는 비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컵케이크 만들기, 원목 탁상시계 만들기, 탈 꾸미기, 전통활쏘기 체험과 증평리틀챔버오케스트라 공연, 캠페인, 작품 전시 등 학생 및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손희순 교육장은 “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체험을 통한 성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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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9월 24일~25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자녀교육의 핵심인 인성교육과 한국 전통문화인 다도교육을 접목한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도가 단순한 차 문화의 체험을 넘어 배려와 존중, 예절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으로 학부모들은 다도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예절을 실천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은 다음 달 10월 24일~25일 교직원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20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면 다양한 교육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인성교육과 다도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와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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