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연과 노인대학별 장기자랑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끼를 한껏 보여주는 시간이었으며, 노인여가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가 수여돼 그간의 봉사와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문경시의 이번 한마음대회는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노년 문화의 모범 사례’ 로 평가된다.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평생교육과 사회참여를 결합한 프로그램은 지역 고령사회에 중요한 의미를 던진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학습권과 문화권을 확대하는 정책으로 ‘행복한 노년도시’의 이미지를 더욱 굳혀갈 방침이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