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을 이어가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교육 야간-주말반은 성인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개 과목에서 261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주간반에 ‘고전한시’ 과정이 새롭게 개설돼 주목받고 있다.
강좌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1인당 1만원이다. 재료비는 별도다.
중년층을 위한 ‘신중년 청춘학교’는 이번 학기에 ‘K-한식디저트’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디저트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시민 1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평생학습센터 103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8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생활 패턴에 맞춰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학습의 기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및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