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6일 동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2024년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지난달 19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마을교육 활동가 역량 강화과정을 마친 수강생 1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교육의 이해와 성공 사례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및 실무 교육 ▲우수 사례지 견학 ▲워크숍을 통한 컨설팅 제공 등이다.

마을교육활동가 최흥자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교육을 바탕으로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교육 과정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구 교육 발전을 위해 마을교육 전문가로서 멋진 활약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평생학습과 교육협력팀에서 추진하는 ‘2024년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 내용은 ▲지역대학연계 청소년 4차산업 특강 ▲모두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뮤지컬 공연) ▲마을결합시범학교 공모사업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내 고장 동구 마을교육 과정(식물가꾸기 수업)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등이다.

원종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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