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19일 조부모, 부모, 손자녀 10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한복을 입고 한국 전통차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전통예절과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앙금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한편 체험에 참여한 가족은 “조부모님과 함께 전통예절을 배워보니, 평소에 잘 몰랐던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와 전통문화를 배우며 세대 차이를 넘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밝혔다.

정인기 관장은 “이번 체험으로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공감 예절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원종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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