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정 플러스평생진흥교육원…충북 시민 평생교육 활성화 기여

이번 행사는 플러스평생진흥교육원이 주최했으며, 센터의 교육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은 김지영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임강사 위촉장 수여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색채심리분석상담사로 위촉된 김태연 강사는 “색채심리분석상담 과정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풀문 문화센터와 함께 성장할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센터 배민성 사무총장은 “풀문 문화센터에서 배출된 전임강사들이 다른 문화센터에서도 활발히 강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상담 과정 5강좌(에니어그램, MBTI 심리상담, 색채심리상담, 미술심리상담, 귀분석상담)와 방과후 과정 6강좌(모루공예, 라탄공예, 냅킨아트,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통기타)의 전임강사가 위촉됐다.
한편 수암골 풀문 문화센터는 교육부 55호로 지정된 플러스평생진흥교육원으로, 매달 20여 개 강좌를 개강하며 충북 시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다음 달 13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