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학습발표회는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작품과 내용들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센터 활동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마무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떼루아평생학교의 교육과목은 ▲수채 캘러그라피 ▲자개·레진 공예 ▲리본·선물 포장 ▲한국무용 ▲꽃꽂이 ▲어린이북아트 3급 지도사 과정 ▲캐리커처 인물화 ▲모델 워킹 ▲생활 요리 ▲시민 참여 여름 특강 ▲현장학습 등이다. 이날, 직접 만든 작품 전시 및 모델 워킹과 한국무용 발표회 등이 펼쳐졌다.
김정태 교장은 “평생학교가 장애 당사자 누구나 와서 편하게 배우는 사랑방 같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종성 편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