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RISE사업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국책 사업이다.
컨소시엄은 강동대 RISE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청년 창업 지원 △대학 협력 연구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 대학과 음성군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해 평생직업교육 확대, 군민 대상 ‘E-LIFE 아카데미’ 운영, 지역 현안 해결 프로젝트 등 3대 협력 과제를 공유했다.
장정자 군 평생학습과장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인재를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다”며 “배우고, 창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주력산업 이해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