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배 회장 “유학정신은 인류혁명 시대 더욱 중요…인류의 미래 위해 더욱 확산돼야”
박용오 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교육감,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했다.
안종배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온 인류혁명 시대 유학과 인성 확산 섭렵 미래 전략’ 주제강연을 펼쳤다.
이어 “유학 정신은 인류혁명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고 인류의 미래를 위해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며 유학 정신과 인성을 확산하는 구체적인 미래 전략으로 차차차 전략과 타타타 전략 그리고 세계미래 전략을 제시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주제발표 후 박호래 21C제주유교문화발전연구원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인공지능이 몰고온 인류혁명 시대 유학과 인성 확산 섭렵 미래 전략’ 주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차경환 국제미래학회 인성위원장은 인류혁명 시대 유학정신의 기반인 인성의 중요성과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을 통한 확산 방안, 조성수 국제미래학회 디지털교육위원장은 유학 지도자들의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역량 함양과 과정 등을 소개하며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인류혁명 시대에 유학 정신과 인성의 중요성 및 확산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주제 발표자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간의 열띤 질의 응답이 30분간 진행되었다.
안종배 회장은 학술세미나를 마무리 하며 “인류혁명 시대 더이상 과거와 형식의 틀에 갇혀 있지 말고 미래와 유학 정신의 생활화와 확산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유학 지도자들이 인류혁명 시대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역량을 갖춰 유학 정신과 인성을 확산하고 세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회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불안한 미래 세상의 변화를 인류혁명 시대 특성으로 쉽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유학 정신과 인성을 확산하여 미래 사회에 지혜롭게 대응하는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국제미래학회 관계자는 “인류혁명 시대에 인류는 양극의 갈림길에 있다”며 “인류의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해 건강한 윤리와 도덕을 갖추도록 유학 정신과 인성의 미래 지향적 확산 및 영성의 강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미래학회는 관련 주제로 국내 학술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대한민국의 정신과 윤리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미래 세상을 건강하게 선도하기 위해 세계미래대회 국내 개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