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아카데미는 분야별 최상위 유명강사의 품격 높은 강연으로 시민들의 지적 감성을 자극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창원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강연은 김영하 작가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그것을 통해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 지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다수의 작품으로 제9회 김유정 문학상, 제26회 오영수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알쓸신잡, 유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양한 방송출연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유익한 강연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창원아카데미 강연은 무료이며,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이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