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회는 학습자들이 직접 수업 시간에 만든 다양한 작품과 시화를 선보이며, 그동안의 배움의 과정과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진숙 교장은 “이번 상반기에도 많은 학습자들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작품에 고스란히 담아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전시회가 학습자들에게는 자긍심과 성취감을, 시민들에게는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7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전시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