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홍보단은 8월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전시민대학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인생사진 무료 촬영’과 ‘디지털 문해 지원’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전문 촬영을 통해 사진을 받아볼 수 있었으며, SNS 프로필 사진을 직접 변경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홍보단이 설정 방법을 직접 안내했다.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고령층 등 디지털 환경에 낯선 시민들이 한결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같은 공간에서는 시민명예석사 전공 학습자들의 체험-전시-공연이 함께 진행돼, 그동안의 학습 성과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장이 마련됐다.
시민홍보단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의 의미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최선희 원장은 “시민홍보단의 활동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평생교육 실천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을 연결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종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