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일~9일 4박 5일간 미래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 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한다.

도와 전북은 지난해 체결한 상생발전 합의에 따라 올해부터 청소년 교류를 새롭게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22일 상생협력 2차 업무협약 체결 후 왼쪽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청 직원들 기념촬영. 사진=경기도]

청소년 60명은 수원 화성행궁, 전북 무주 태권도원 등을 방문해 역사·문화 탐방과 조별 모의법정 운영 등에 참여하게 된다.

강현석 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교류캠프가 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에게 상호교류 및 지역을 초월한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5·7월 전남과 미래세대 청소년이 상호 지역을 방문해 문화를 체험하고 우애를 다지는 교류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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