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 이하 충북인평원)은 9월 19일 보은군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문해의 달 기념 충북문해한마당’ 행사가 도내 문해 학습자와 관계자 50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인평원이 주관했으며, 충북 11개 시‧군 문해교육기관의 학습자와 교사가 참여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 주제로 ▲충북 11개 시‧군 문해학습자 공연 경진대회 ▲성인문해 시화 작품 73점 전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낭송회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공감을 안겼다.

또한, 올해 충북문해한마당은 ‘2025 충북평생학습박람회’와 통합 개최되어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공연, 포럼, 세미나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적인 학습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유태종 원장은 “문해학습자들의 성과를 도민과 함께 나누며 성인문해교육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 모두가 학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종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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